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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수표발행이 단연 최고 지불수단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7-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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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도 대안 없어 

체크 수표 이용의 퇴출이 아직은 이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체크 수표 지불 방식은 이메일을 통한 계좌 이체와 같은 신기술및 캐나다연금(CPP)과 세금 환급금의 체크 지급을 계좌 직접 이체 방식으로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대체한다는 연방정부의 발표등으로 인해 점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듯 했다. 
그러나 최근 각 금융기관 전문가들은 이같은 판단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나섰다.

아이엔지 디렉트(ING Direct)측은 “스마트폰 앱등을 이용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체크를 자신의 계좌에 입금할수 있는 eDeposit 기술이 2013년 6월 처음 소개된이후 이용률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것으로 집계됐다”며 “또한 이메일을 통한 계좌 이체액은 한도가 있을뿐 아니라 이용 요금또한 체크 발행요금보다 높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재 각종 요금 및 임대료등의 지불을 대체할 방식이 마땅이 없는것도 이들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캐나다 은행 협회(Canadian Bankers Association)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체크 수표 이용률은 5%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각종 금융 거래 방식의 40%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된바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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