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제 | 6월 신축주택 건축비 47억 달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8-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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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건축비 증가 주목
6월 들어 신축주택에 대한 건설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7.2%가 높아진 47억 달러를 기록했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보다 증가한 건설비는 단독주택이 2억 5,790만 달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단독주택은 전년보다 11.5%가 증가했다.
6월에 9개 주가 신축주택 건설비용이 증가했다. 그 중 BC주는 전년도에 비해 5,740만 달러가 증가해 퀘벡, 알버타에 이어 건설 증가액에서 3위를 차지했다.
BC주의 신축주택 건설 비용이 10억 달러를 초과한 것은 올해 들어 두 번째이다. 전년 6월 대비해서도 6%나 증가했다. 주
이번 통계에서 전국적으로 아파트에 대한 건설비용은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감소했다. 높아진 주택가격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몰렸던 작년에 비해 주택 수요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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