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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아 관련 예산 확대에 연방·주정부 협력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2-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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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자리를 늘리고 조기교육을 시키기 위해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추가 예산을 배정할 예정이다.

 

장-이베스 더클로스(Jean-Yves Duclos) 연방가족부 장관을 대신해, 조나단 윌킨슨 연방 환경기후변화부 장관은 BC주 캐트린 콘로이(Katrine Conroy) 가족부 장관과 카트리나 첸 보육부 장관과 함께 조기교육과 보육 향상을 위해 양 정부가 예산을 추가 투자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라 향후 1억 5300만 달러의 예산이 배정될 예정이다.

이 예산은 1370개의 유아 보유 시설 자리를 새로 만들고 동시에 최소 1786명에 달하는 저소득 가정 유아들에게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 조기교육 교사 자격증을 받거나 향상시키기 위해 현재와 미래의 4000명의 새 교사들을 위한 장학금이나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연방정부는 2016-17 회계예산안에서 2017–18회계연도부터 11년 동안 75억 달러를 배정해 전국적으로 고품질의 저렴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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