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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시애틀-밴쿠버 NHL 맞수 될까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2-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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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프로 아이스하키팀 창단

밴쿠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프로 아이스하키팀이 창단을 공식으로 확정지었다. 

북미하키리그(NHL) 게리 배트맨(Battman) NHL커미셔너는 미 조지아주에서 열린 구단주 전체회의를 거쳐 시애틀에 새 팀을 창단한다고 4일 발표했다. NHL과 시애틀은 팀 창단을 위해 5년 전부터 준비해왔다.

새로 창단되는 팀의 소유주는 사모펀드 뉴브리지캐피탈의 소유주 데이빗 본더만(Bonderman), 헐리우드 영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Bruckheimer), 스포츠단 전문 경영인 토드 라이위키(Leiweke) 등 3인이다. 이들은 NHL에 6억5000만 달러를 창단비로 낸다.

시애틀의 첫 시합은 3년 후인 2021~2022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팀 관계자는 2020년부터 NHL에 참여하고 싶지만 홈구장이 될 키아레나의 보수가 길어져 언제 마칠지 장담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 해 늦췄다고 설명했다.

시애틀 창단으로 전체 NHL 팀은 32개로 늘어난다. 서부리그의 16번째 팀으로 등록되면서 동부 16개 팀과 짝을 맞췄다.

가장 최근 창단된 라스베거스 골든나잇츠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참여한 리그에서 스탠리컵 결승까지 진출해 신생팀의 저력을 보이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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