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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조악한 위조보험스티커 번호판 달고 뻔뻔하게 운전하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9-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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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험으로 차량 운행시 598달러

번호판위조와 문서위조로 형사처벌

 

BC주 자동차보험료가 전국에서 제일 비싼 오명을 받고 있는데, 자동차 번호판에 보험료 납부 스티커를 위조하는 일도 발생해 무거운 벌금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코퀴틀람RCMP는 자동차 번호판에 붙이는 보험료 납부 확인 노란색 스티커를 위조한 차량을 지난 6월 단속했다며 조악하게 펜으로 써 붙인 번호판 사진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경찰은 수상한 차량이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포트코퀴틀람에서 위조번호판을 단 밴차량을 발견하고 위조 자동차 번호판을 압수했다.

 

코퀴틀람RCMP의 마이클 맥롤린 언론담당경관은 "처음 차량을 발견했을 때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았는데, 나중에 여러 명의 운전자가 사용하는 차량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이런 자동차번호판의 보험료 스티커를 위조를 할 경우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알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선 보험을 들지 않은 차를 운행할 경우 598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자동차번호판을 위조한 죄와 사문서 위조죄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형사처벌도 추가로 받게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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