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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BC주 주택 소유자 중 이민자 비율 23%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6-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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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스코샤주 4%와 비교

연방숙련노동자 소유높아 

 

캐나다에서 이민자 비중이 높은 BC주와 온타리오주에서 전체 주택 소유자 중 이민자 비중이 가장 높은 편인데, 주로 연방기술이민으로 온 경우가 많았다.

 

연방통계청이 11일부로 소개한 노바스코샤, 온타리오, 그리고 BC주 주택소유 관련 인포그래픽 자료에 따르면, BC주와 온타리오주의 주택 소유자 중 이민자 소유자 비율이 23%였다. 반면 노바스코샤주는 4%에 불과했다. 

 

주택을 소유한 이민자 중 연방숙련노동자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에 온 이민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3개 주 중에 여러 채의 주택을 소유한 비율이 노바스코샤주는 22%였고, BC주와 온타리오주는 15%였다.

 

주인이 소유 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에 있어, 다세대보다 단독세대에서 비율이 높았다. 그런데 밴쿠버와 토론토의 아파트에 주인이 거주하는 비중은 63%였지만, 핼리팩스는 5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단독주택의 경우 밴쿠버는 85%였고, 토론토는 91%로 절대적으로 높았으며, 핼리팩스는 86%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주의 중위연령에서 BC주는 56세로 온타리오주의 54세보다 높았고, 노바스코샤주의 57%보다 낮았다.

 

18세 이상 중 밀레니엄 세대 비율이 BC주는 33%인데, 주택소유비율은 14%였다. 온타리오주는 34%에 15%, 노바스코샤주는 30%에 12%로 나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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