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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LA왕복이 84달러"… 싸게 가려면 시애틀 항공편을 노려라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4-05-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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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또는 벨링햄에서 밴쿠버보다 저렴한 항공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국경을 넘어 시애틀이나 벨링햄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고려해 보자. 이들 공항에서 출발하면 밴쿠버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최대 100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다. 여행 날짜에 따라서는 몇 백 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다.


직접 운전을 안해도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SeaTac)으로 갈 수 있다.


다음은 美워싱턴주에 있는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더 저렴한 몇 가지 예다.(캐나다 달러 기준)


라스베이거스 (Las Vegas)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마지막 순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국경 남쪽의 공항에서 티켓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


플레어 항공(Flair Airlines)은 10월에 밴쿠버에서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왕복 티켓을 160달러에 제공하지만 여름철에는 가격이 훨씬 더 비싸다. 6월부터 9월까지 왕복 항공편의 가격은 250달러에서 350달러 사이다.


벨링햄(Bellingham)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6월에 밴쿠버에서 출발하는 가장 저렴한 티켓보다 100달러 이상 저렴하다. 6월 15일에 출발하여 6월 21일에 돌아오는 벨링햄 출발 항공편은 미국의 저비용 항공사 알리젠트 에어(Allegiant Air)로 122달러다.


시애틀에서도 몇 가지 저렴한 항공편이 있다. 6월 8일에 출발하여 6월 12일에 돌아오는 스피릿 항공(Spirit Airlines) 항공편은 98달러다.


시카고 (Chicago)

밴쿠버에서 시카고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시애틀로 이동하여 티켓 가격을 150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다.


밴쿠버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왕복 티켓이 대개 400달러 이상이다. 6월 6일에 출발하여 6월 20일에 돌아오는 항공편은 394달러다.


시애틀에서 시카고로 가는 항공편은 여러 날짜에 왕복 티켓이 250달러 이하로 시작된다.  6월 11일에 출발하여 6월 18일에 돌아오는 항공편은 223달러다.


영국 런던 (London)

런던으로 가는 항공편도 시애틀에서 출발하면 100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다.


밴쿠버에서 런던으로 가는 가장 저렴한 항공편은 왕복 900달러 이상이다.  10월 10일에 출발하여 10월 17일에 돌아오는 항공편은 920달러다.


시애틀에서 출발하여 10월 1일에 출발하고 10월 8일에 밴쿠버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716달러다.


밴쿠버와 시애틀 항공편 모두 중간 경유를 한다.


로스앤젤레스 (Los Angeles)

밴쿠버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항공편은 가장 저렴한 경로 중 하나이지만 여전히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밴쿠버에서 출발하는 가장 저렴한 항공편은 왕복 약 150달러다.  9월 10일에 출발하여 9월 17일에 돌아오는 항공편은 플레어 항공(Flair Airlines)으로 146달러다.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9월 11일부터 9월 18일까지의 왕복 티켓은 84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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