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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사슴이 뿔났다'… 새끼 지키려 산책길 여성 공격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4-06-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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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죽이고 주인은 부상당해


웨스트 켈로나에서 어미 사슴이 새끼를 보호하려고 산책길의 여성과 반려견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경 웨스트게이트 이동 주택 공원 인근에서 한 여성이 두 마리의 치와와를 목줄에 매고 산책하던 중 어미 사슴의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반려견 한 마리어미 사슴에 밟혀 사망했고 여성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BC주 보존 관리 서비스는 어미 사슴이 새끼를 보호하려는 방어적 행동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시기에는 사슴과 같은 동물들은 새끼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공격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에는 사슴에 대한 경고 표지판이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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