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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크레이그리스트보다 더 확실한 앱이 나타났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3-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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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판 중고나라 앱 출시

스마트폰앱 기반 앱 'Urbanity Marketplace'

한인 차세대가 만든 벤처기업

비대면 거래, 에스크로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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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은 화동 홀딩스(Hwadong Holdings)의 손승환 대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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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선진국이지만 한국의 최첨단 문명을 이용하는 능력과 비교하면 뭔가 아쉬운 점이 있다. 그 점 중 하나가 바로 아마존이나 알리바바로 대변되는 온라인 오픈마켓이나 한국의 쿠팡이나 위메프 같은 소셜커머스 등이 발달해 있지 않다는 점이다.

 

현재 캐나다에서 온라인 정보사이트는 크레이그리스트나 키지지(kijiji) 등이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며 최고 인기를 끌고 있지만 오프라인 안내광고를 온라인으로 옮겨 놓은 형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세계의 모든 개인간 전자상거래가 온라인으로 이미 다 옮겨갔지만 밴쿠버에서는 아직도 정보만 올리고 이를 보고 직접 서로 만나야 거래가 이루어지는 형태다. 사실 아주 낯선 사람과 물건을 사고 팔겠다고 만나는 일이 그다지 유쾌하지도 않다. 그리고 바로 현장에서 물건의 품질을 다 검토해보고 돈을 지불하는 일도 약간의 모험일 수 있다. 

 

그래서 가상공간인 온라인에서 물품을 고르고 결재를 하고 배송 서비스 등으로 물건을 주고 받는 일이 흔해졌다. 이런 세계적인 시류와 틈새를 보이는 이 곳을 노리고 한인 차세대 젊은 사업가가 과감하게 휴대폰 앱으로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기업을 출범시켰다. 

 

바로 화제의 벤처기업과 한인 인물은 화동 홀딩스(Hwadong Holdings)이고 손승환 대표(사진)이다. 이 회사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앱은 애플이나 구글 스토어에서 'Urbanity Marketplace' 이름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간단하게 한국의 중고나라 앱과 같다고 보면 된다. 사실 손 대표가 벤치마킹한 앱은 싱가포르의 카루셀(sg.carousell.com)이다. 쉽게 중고물품을 팔려는 사람이 물건을 올리고, 물건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앱을 통해 올라온 물건을 검색하고, 휴대폰으로 결재를 하고 배송을 하고 나중에 구매자가 구매 확인을 하고 판매자에게 최종 결재가 되는 방식이다. 

 

이런 거래를 한국의 온라인 마켓에서나 전 세계의 신제품 전자상거래에서는 흔하게 있었던 일이다. 하지만 밴쿠버에서 중고물품을 온라인으로 보고, 결재하고 배송을 해 주는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은 없었다.

 

손 대표는 Urbanity Marketplace 앱을 통한 편리한 서비스 기능을 크게 4가지로 소개했다. 우선 ▶ 자세한 물건 설명을 위한 비디오 (30초) 업로드 기능, ▶ 개인 연락처 노출이 필요없는 채팅 기능, ▶ 현금이 필요없는 자동 결제 기능, 그리고 ▶ 판매자의 평을 볼 수 있는 Review & Rating 기능 등이다.

 

Urbanity Marketplace는 '보다 더 안전하게 보다 더 크게, 보다 더 좋은(SAFER, BIGGER & BETTER)'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여기서 안전이라는 부분을 강조한 이유는 중고물품 결재를 할 때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만나지 않지만 확실한 판매자와 구매자의 사이에 신뢰할 수 있는 중립적인 제삼자로 Urbanity Marketplace가 에스크로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즉 구매자가 확실하게 물품을 구입한 것이 확인됐을 경우에만 판매자에게 판매대금이 넘어가도록 만든 것이다.

 

손 대표는 중고물품 거래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신뢰할 수 있는 확실한 물품 수령 보장을 위해 다양한 안전장치를 추가로 마련하고 있다. 이중에 하나가 바로 밴쿠버의 사무실(788-601 West Broadway)에 직접 거래 중고물품을 받아두고 이를 구매자에게 전달하는 drop-off와 pick-up을 위한 창고를 두고 있다. 또 향후에는 스카이트레인역이나 쇼퍼스와 같은 유통지점에 드롭박스(drop box)나 스마트록커(smart locker)를 설치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Urbanity Marketplace가 충실한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이용자들이 가입을 하고 많은 물품이 등록되야 하는 Urbanity Marketplace 자체의 마케팅도 중요하다. 이에 따라 현재 Urbanity Marketplace의 앱을 페이스북이나 구글 등의 광고를 통해 알리고 있는 중이다.

 

손 대표는 "새 앱이 출시한 지 1주 만에 250명이 회원으로 가입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며 "3개월 내에 2000명 그리고 1년 이내에 1만 5000명까지 회원이 가입한다면 안정적인 중고물품 거래가 일어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손 대표는 회원 확대를 위해 대학 행사 등에 참여하고, 또 타켓 마켓을 찾아내서 보다 효율화를 시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래야만 많은 회원들이 확대되고 이를 통해 다시 중고거래가 활성화되고 보다 나은 유통 서비스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마케팅 계획을 자신하는 손 대표는 2004년도에 UBC에 입학 해 회계학을 전공했으며, 2009년도에는 싱가포르의 최고 명문 경영대학교(SMU)에서 경영학석사로 파이낸스 과정을 밟았다. 이후 싱가포르에 오스트레일리아 ANZ은행 지사에서 8년 가깝게 주식파생상품 투자 전문가로 재직했었다. 이렇게 싱가포르에 오랜 시간 동안 수 많은 비즈니스 모델들을 눈여겨 보던 그는 밴쿠버에 부족한 앱 베이스의 중고판매 서비스에 기회가 있다고 보고 2여 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업 준비를 하고 회사에 사표를 내고 작년 밴쿠버로 돌아왔다.

 

손 대표는 "밴쿠버에서 많은 사람들이 중고물품을 기부하려는 경향성이 있다"며 "Urbanity Marketplace에서 받는 수수료의 일정 부분은 바로 기부금으로 쓰인다"고 밝혔다.

 

Urbanity Marketplace는 우선은 중고물품 거래만 서비스 하지만 향후 대상 품목을 신제품을 비롯해, 한국의 월세 앱이나 다양한 구인구직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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