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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문영석 교수 '교육혁명으로 미래를 열다' 출판 특강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2-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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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0일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주최한 브라운백 세미나에서 문영석 교수는 캐나다 역사와 한인사회와의 관계에 대한 세미나에서 강의를 한 바 있다.(밴쿠버 중앙일보 DB)

 

2019년 1월 4일 카메론 도서관

 

한국 최초로 강남대학교에 캐나다학을 개설했었던 문영석(Simon Moon) 교수가 내년 1월 4일 오후 6시에 버나비 카메론 도서관(9523 Cameron Street, Burnaby) 메이플 룸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문 교수가 새로 선 보인 책은 '교육혁명으로 미래를 열다 : 피로사회에서 본 놀이신학의 지혜'이다. 문 교수는 "좋은 교육은 개인과 사회의 행복한 미래를 약속한다"고 책을 출판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문 교수는 오타와 대학교(University of Ottawa)에서 문학사(B.Th & S.T.B.)를, 세인트미카엘 칼리지(Univiersity of St. Michael's College, TST)에서 신학석사 (Th.M.)를, 그리고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에서 문학석사(M.A.) 와 동서 수도원 제도를 문화 인류학적 관점에서 비교 분석하여 종교인류학박사(Ph.D.)학위를 취득하였다.

 

문 교수는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객원교수,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와 서강대 신학대학원등에서 신비주의, 종교학이론등을 강의하였으며, 강남대학교 국제대학 학장으로서 캐나다학을 국내 최초로 개설하여 한국과 캐나다 양국간 학술 및 문화교류의 총괄적인 업무도 담당했었다.

 

2016년 대학에서 정년퇴임을 한 후 밴쿠버 대교구의 부제로서 Eagle Ridge Hospital 원목과 St. Agnes Kim 성당에서 일하고 있다.

 

또 문 교수는 밴쿠버에서 가장 오래된 인문학 강좌 모임인 '길벗'을 통해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펼치는 등 캐나다 한인사회의 인문학적 안목을 높이기 위해 적극 활동을 해 왔다.

 

주요 저서로는 '캐나다의 역사'(숙명여대), '캐나다이민연구'(강남대), '북미주한인의 역사' (국사편찬위원회), 'Korea and American Monastic Practices' (Edwin Mellen), 'Death and Bereavement around the World'(Baywood) 등 다수가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 참석여부는 오는 30일까지 778-867-7896 혹은 이메일 jpic74@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회비는 1인 20달러, 그리고 부부는 30달러로 여기에는 책과 강연, 다과비가 포함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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