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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UBC 총 한인학생회, 학생•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2-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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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이하 UBC)의 총 한인학생회 (Korean Intercollegiate Student Society)에서 UBC 입학을 고려 중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곧 12학년이 되어 차츰 대학 진학을 고민할 1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조언들을 중점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이미 지원서 제출을 마무리한 12학년 학생들에게도 UBC 입학 이후의 학교 생활에 대해 미리 배워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UBC 총 한인학생회는 우선적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내년 UBC 지원을 고려 중인 11학년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자 한다. UBC를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이 보다 더 부드러운 입학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학교 입학 시에 필요한 서류나 각 학부의 요구 사항과 같이 학교 지원 과정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공유할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전공이 학교 안에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관심 있는 전공을 위해 각 학년마다 어떤 과목들을 수료해야 하는지 전달하는 등 재학 중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 또한 준비되어 있다.

 

총 한인학생회의 각 임원들은 현재 UBC 내에 있는 대다수의 학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그 경험을 토대로 삼아 재학생의 입장에서 상세한 설명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입학 절차를 겪어본 선배들의 주도 하에 전공 선정, 학점 관리, 학비 등에 관련된 사항들 또한 세부적으로 다루어질 것이다. 무엇보다 자녀들의 식사 및 일상생활을 가장 걱정할 학부모들을 위해, 학교 내 편의시설 사용과 같은 학생들의 생활에 관한 정보 역시 제공될 예정이다. 이 설명회는 단순한 발표형 설명회를 넘어 자유로운 Q&A를 통한 편한 대화를 중점으로 이끌어질 것이며,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참여가 기대된다.

 

그간 UBC 총 한인학생회는 꾸준히 학교 생활에 대한 소식들을 공유하고, 입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이 설명회는 2월 23일 오후 1시 UBC 교내에서 이루어지므로, 이번 기회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훗날 생활할 학교를 미리 탐방한다면 좋을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UBC 총 한인학생회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ubckiss/)에서 찾을 수 있다.

 

UBC KISS 하늬바람 학생 기자단

한상원 인턴기자

yhks11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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