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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태양의 서커스 2년 반 만에 밴쿠버 방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1-12-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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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알레그리아 관련 페이지 사진


내년 3월 25일부터 Alegría 공연

10일부터 일반인 티켓 판매 개시

다운타운 입구 콩고드패시픽에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서커스 예술 공연단 이 코로나19로 1년 넘게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며 어려움을 겪었는데, 마침내 올 하반기부터 활동을 재개하면서 내년에 다시 밴쿠버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는 내년 3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알레그리아(Alegría) 공연을 밴쿠버에서 펼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공연장소는 다운타운 입구에 해당하는 스타디움-차이나타운 스카이트레인 역 남쪽 편에 위치한 콩코드패시픽플레이스(Concord Pacific Place)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계의 모든 공연이 중단되었다가, 올 하반기부터 다시 공연을 재개한 태양의 서커스는 알레그리아 공연을 휴스턴과 시애틀에 이어 3번째 도시로 밴쿠버를 선택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티켓은 지난 10일부터 일반 예약(cirquedusoleil.com/alegria)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첫 공연은 3월 25일 오후 8시로 입장권 가격은 75달러부터이다. 다음날인 26일(토)에는 오후 4시와 8시, 그리고 27일(일)에는 오후 1시와 5시에 공연이 있다.


알레그리아는 태양의 서커스의 고전적인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데, 스페인어로 환희, 희망, 기쁨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약 135분의 공연과 20분의 중간 휴식 시간이 있는 알레그리아는 망해가는 왕국의 변화의 바람 속에 혁명적인 젊인 차세대들의 이상과 구태적인 이상이 도전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조화를 화려한 의상과 무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알레그리아는 1994년에 초연을 했던 19년 간 40개 국가 255개 도시를 순회 공연을 하면 1400만 명의 관객이 감상을 한 수작이다. 한국에서는 2008년 잠실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을 한 바 있다.  


특히 그래에 사운드 트랙이 노미니 될 정도로 알레그리아의 배경 음악도 가장 사랑 받는 친숙한 음악이다.


2019년에 25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알레그리아 공연팀은 53명의 출연진이 동원됐다.


이번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나 예약은 해당 사이트(https://www.cirquedusoleil.com/alegria#about-the-sho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양의 서커스는 알레그리아 밴쿠버 홍보 영상(https://f.io/r4kYpmsk)과 무대 뒤 리허설 동영상(https://youtu.be/B8oiOTQF1Q4)을 공개하며 밴쿠버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선보였다. 


태양의 서커스의 밴쿠버 가장 최근 공연은 2019년 10월 3일부터 연말까지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콩코드패시픽 플레이스에서 공연한 'LUZIA(루지아, 루시아): A Waking Dream of Mexico'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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