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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원숭이 두창으로 다시 모국 방문길 막히나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05-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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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도착 현황판 앞으로 이용객들이 오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기준 캐나다 발병 4명, 의심 18명

세계 18개국 171 확진, 86명 의심환자

오미크론 하위 변이 주로 미국 출발자



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이 문을 걸어 잠그면서 캐나다 한인들의 모국 방문이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원숭이 두창으로 다시 하늘길이 막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한국 질병관리청의 24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외 원숭이두창 발생 및 의심현황에서 캐나다는 5명의 확진자와 18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총 18개국에서 발생해 171명이 확진이 되고 86명의 의심환자가 나온 상황이다.


발생자 수에서 영국이 56명으로 가장 많았고, 포르투칼 37명, 스페인 41명, 독일과 네덜란드가 각각 6명이고 캐나다는 6번째로 많았다.


의심환자는 60명의 스페인과 함께 캐나다가 두자리 수를 기록한 2개 나라 중 하나가 됐다.


미국은 2명의 확진자와 4명의 의심환자가 나와 상대적으로 캐나다에 비해 나은 상태로 보였다.


질병관리청장은 여행객 등에게 해외에 방문할 경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부득이하게 원숭이두창 발생지역을 여행할 경우에 원숭이두창이 전파될 수 있는 야생동물 및 발열·발진 등 유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원숭이 두창은 일반적으로 사람 간 감염이 드문 것으로 평가되나, 해외여행 증가와 비교적 긴 잠복기(통상 6~13일, 최장 21일)를 고려, 원숭이 두창 발생국가를 방문하고 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유입사례 발생에 대비해, 입국 시 모든 여행객은 발열체크와 건강상태질문서를 받고, 귀국 후 3주 이내 의심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우선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의심증상은 38도 이상 발열, 오한, 두통, 림프절부종, 얼굴을 시작으로 손, 발에 퍼지는 수두와 유사한 수포성 발진 등이다.


향후에도 질병관리청은 해외유입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앞으로 상황변화에 따라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해외유입 관리 강화조치들을 검토해나갈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의 표준검사법은 PCR 검사법이라고 밝혔다. 그렇기 때문에 PCR을 통해서 매우 낮은 바이러스 농도까지 잘 검출할 수가 있다. 신속항원검사에 대한 내용들은 전 세계적으로 없는 편이고, 또 여기에 대해서 발생 자체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 PCR 이외에 다른 검사법은 크게 검토되는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 "국내 원숭이두창 발생 시에 격리지침은 매우 특수한 부분이기 때문에 역학조사를 통해서 사례를 확인한 다음에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야 될 것 같다"며, "환자를 어디까지 격리하느냐의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기간은 딱 정해져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다만, 피부에서 수포가 사라지고 그다음에 상흔이 없어질 때까지 격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는 것이 세계 의학계의 공통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역학조사관의 판단으로서 이런 격리를 지정을 해야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국 외교부는 지난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미 방역당국에서 국내 유입 관련해서 새로운 방역 조치들을 강구하고 있고 조만간 실행할 것이라는 소식을 들은 바는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에서 확산이 된다면 고위험 국가로 지명돼 입국 금지나, 사증 요구 등의 불편한 일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


원숭이 두창 명칭과 관련해서 질병관리청은 일부 안내서에 해당 질병을 ’천연두‘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일본식 표기로 정식 질병 명칭은 ’두창‘이라고 부른다는 설명도 있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21일 기준으로 BA.2.12.1와 같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 환자가 총 4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7일 이후 오미크론 BA.2.12.1 추가 확진자는 13명, 오미크론 BA.4 추가 확진자는 1명, 그리고 오미크론 

BA.5 추가 확진자는 4명 등 총 18명이다.


이들의 감염경로 중 해외유입이 13명인데, 이중 터키에서 온 단 1건을 빼면 모두 미국 출발자이다. 대부분의 확진자가 3차 백신 접종 완료를 했으며, 터키 출발자는 4차 접종까지 했다. 그러나 특이한 사항은 지난 13일 입국한 미국 출발자는 미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 감소세가 둔화양상이지만,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증가하고 있는 미국, 남아공에서 발생이 증가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신규 변이 유입 및 국내 확산 위험성 증가, 3차 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돌파감염 우려 등의 위험요인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6일부터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국제 항공편수가 4월 주 420회에서 5월 532회로 11회가 늘었다. 


입국자 수는 4월 4째주에 8만 4938명에서 5월 1째주에 9만 247명, 2번째 주에 9만 8599명, 그리고 3번째 주에는 10만 5650명까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신규 변이의 국내 유입 우려도 증가하는 셈이다.


이에 한국 정부는 고위험군 및 해외입국확진자 등을 대상으로 변이 감시를 강화하고, 신규 변이에 대한 종합적인 위험도 평가를 주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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