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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국 5개 감 식품 기업 캐나다 시장 개척 위해 밴쿠버 방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07-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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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홀리데이인메트로밴쿠버에서 상담회

한국감수출협회 후원 5개 감생산 기업 참여


한국의 대표적인 농산물 중의 하나인 감과 감 가공식품 생산기업들이 캐나다 서부 시장 개척을 위해 밴쿠버를 찾는다.


브라이트코어홀딩스(BRIGHTCORE HOLDINGS LTD)의 오방열 부사장은 한국감수출협회(Korean Persimmon Export Assosiation) 지원으로 한국의 5개 감식품 회사들이 19일부터 23일까지 밴쿠버를 방문해 시장조사와 수출 관련 상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감식품 회사들은 충청북도 영동군에 소재하는 일성영농조합법인(https://www.ilsung47.com), 같은 영동군에 소재하는 신농곶감(https://www.facebook.com/koreagam), 충청북도 옥천에 위치한 감코리아(www.gamkorea.kr),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하는 네이처팜(http://www.nfdry.com), 그리고 경북통상(www.gbci.co.kr) 등이다.


이번 감수출 시장개척단은 20일과 22일에는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21일에는 식품 수입 관련 업체들과 버나비 메트로타운 쇼핑몰에 위치한 홀리데이인메트로타운(Holiday Inn Metrotwon 4405 Central Blvd, Burnaby)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협회 전무와 각 기업 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BC 한인회가 후원을 한다.


각 기업의 대표 감제품들을 보면, 우선 감코리아는 곶감선물세트, 감과 견과류를 말아서 만든 건과류세트, 그리고 감홍시쥬스와 곶감수정과 등이다. 신농곶감은 감말랭이, 반건시, 곶감호두말이, 감식초 등이 있다. 일성영농조합법인은 곶감말이, 감말랭이, 아이스홍시, 건시 등이 있다.


네이처 팜은 곶감세트, 감말랭이 세트, 감양갱, 미니곶감 등을 생산하고, 경북통상은 경북지역 곶감 가공 영농회사들을 대신해 수출을 담당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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