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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노스로드 BIA K-DAY 행사 올해 다시 개최예정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07-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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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캐나다의 최대 한인상권을 끼고 있는 버나비 노스로드 BIA(회장 최병하)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오프라인 행사가 잠정 중단됐던 K-DAY 행사를 올해 다시 대면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특히 올해가 버나비 노스로드 BIA가 K-Day 행사를 시작한 지 10년 째가 되는 해이기 때문에 의미가 더 크다. 


코로나 전에 했었던 K-Day 행사 형식으로 할 예정이다. 


노스로드 BIA는 180개의 다양한 한인 사업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는 특별한 상업 지역의 상가 번영회 형태로 버나비 시청이 승인한 공적 단체다.


버나비 시와 코퀴틀람 시 사이에 위치한 노스로드 양쪽에 한인 타운이 크게 형성돼 있지만 현재 버나비 시에서만 인정을 한 상태이다.


버나비 노스로드 BIA를 추진할 때 코퀴틀람 노스로드 BIA 설립도 함께 고려됐고, 기회가 될 때마다 BIA 승인을 위한 작업을 펼쳐왔다.


하지만 코퀴틀람 시장이 한인 사회에 나올 때마다 한인 사회에 대해 호의를 갖는 입장을 밝혔고, 코퀴틀람 시에 스티브 김 시의원도 당선 됐지만 아직 코퀴틀람 BIA를 승인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올해 10월 15일 지방자치제 선거가 있기 때문에 시 정치인들이 표를 얻기 위해 각종 선심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 코퀴틀람 시장이나 시의원들이 한인 사회를 위한 사업은 별로 없었다.


이에 따라 코퀴틀람 노스로드 BIA 추진을 위해 참정권 행사를 통해 한인 사회의 의지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 


이번 지자체 선거에 코퀴틀람 지역에서는 현 스티브 김 의원과 지난 번에 출마 했었던 션 리가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만약 코퀴틀람 노스로드 BIA도 승인이 되면, 캐나다 서부에서 최초로 양 도시에 걸쳐 BIA가 설립되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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