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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한인회관 속 낯설지만 익숙한 느낌으로 깨운 젊은이의 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10-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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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Get Lucky' 락킹 댄스 배틀을 주최한 프로페셔널 락킹댄서 Leah Lee가 가르치는 Harry & Kiddy의 쇼케이스 공연 모습.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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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에 참가한 유럽계 여성이 자신의 역량을 뽐내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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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본선 배틀에서 상대편 선수의 난이도 높은 기술에 상대 선수가 같이 호응을 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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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신나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DJ Harry.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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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부터는 뮤직밴쿠 그룹의 Aerika 밴드가 라이브 음악으로 참가자들의 춤에 힘을 불어넣어 줬다. (표영태 기자)



제1회 'Get Lucky' 락킹 댄스 배틀 행사 16일 개최

소울 트레인, 마이클 잭슨 비잇, 플래시댄스의 기억

경쟁자 장단 맞춰 서로 격려하면서 서로에게 배우고 


지난 주말 밴쿠버 한인회관에서는 아주 낯선 한인 청년들의 축제가 열리면서 다소 어둡고 적막하던 한인회관에 낯선 동요와 전율을 일으켰다. 고전 팝송인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가사처럼 새로운 세대의 설명이 필요한 참가자들의 움직임(People in motion)이 있었다.


작년 8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엠넷에서 방영한 여자 댄스 크루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와 같이 모든 민족의 락킹 댄스 동호인들이 모여 서바이벌 댄스 경합을 벌였다.


릭킹 댄스 아티스트(Locking Dance Artist)인 Leah Lee가 주최한 제1회  'Get Lucky' 락킹 댄스 배틀 행사가 지난 16일 오후 4시부터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Leah Lee는 2005년 15살에 대구에서 스트릿댄스를 시작했고, 2007년 17살이 되던 해에 keep dancing vol.7 스트릿댄스배틀에서 우승을 한 후 본격적으로 프로페셔널 락킹댄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고등학생 시절부터  한국과 외국을 오가면서 활동을 했고, 2010년 R-16 World B-BOY CHAMPIONS 락킹 심사쇼 객원 MOVIE <MAN IN BLACK3> 월드프리미어 시사회 오프닝무대 안무감독 등 다수의 퍼포먼스대회, 배틀 우승, 방송매체, 극장과 거리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트릿댄서로서 활동해왔다.


2019년 8월에 헐리우드에서 스트릿댄서로서 도전하고 싶어서 밴쿠버에 왔고, 현재까지 밴쿠버에서 대회심사,영화 , 강의, 행사 기획, 댄서로서의 활동 등 밴쿠버에서 락킹댄서로서 스트릿댄서의 문화적 발전에 필요한 일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행동해 나가고 있다.


현재 그녀는 락킹댄스의 근원지인 미국 라스베가스의 락킹 레전더리 댄서 mr.alpha omega anderson의 팀 street dance roots 팀의 맴버로 소속이고, The studio north, PRAISE TEAM, UBC, Higher ground 등 다수의 댄스 아카데미, 팀에서 락킹을 가르쳐왔다.  


그녀는 정례적으로 락킹 댄스배틀 대회를 개최해 캐나다의 스트리트 댄스를 주도하겠다는 의도를 갖고 이번에 베틀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캐나다의 스트리트 댄스계에서 댄스 신으로 알려질 정도로 지명도가 높은 Locking Sun Jae가 심사를 맡았다. 그리고 락킹 댄스 배틀에 필수적인 음악을 담당하기 위해  DJ는 Harry가 단상에서 디제잉을 맡았다. 이외에도 워크숍을 위해 락킹 댄스팀인 Harry & Kiddy , Vancity locking unit, weight counter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댄스 배틀에는 총 23명의 신청자가 참가해 4시부터 예선을 시작해 16강부터 배틀을 치루고 4강부터는 뮤직밴쿠 그룹의 Aerika 밴드의 라이브 음악에 맞추어 배틀을 진행했다.


16강부터 일대일로 배틀을 시작한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최고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줬다. 그런데 승부에 따라 탈락이 결정되는 경합인데도 불구하고 상대 선수가 도발적으로 춤실력을 보여주면, 상대도 같이 흥을 맞춰주는 등 마치 한 팀처럼 서로가 더 빛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이었다.


또 주변에 있는 다른 참가자나 관객들도 크게 추임새를 내면서 마치 마당놀이에서 함께 신명나게 놀아보던 흥을 돋우며 동조했다.


그리고 저지인 Locking Sun Jae의 판정이 날 때마 이긴 사람도 진 사람도 모두 웃으며 서로를 안아주고 격려해 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쉬는 시간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각기 다른 특기를 가르쳐주고 배우면서 경쟁보다는 상생을 통해 발전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은 사실 50대에서 70대에도 낯설지 않은 문화이다. 락킹 댄스는 영어와 함께 미국의 대중문화의 창구가 됐던 주한미군 TV채널인 AFKN에서도 방송됐던 소울트레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시작을 했다. 


소울트레인은 TV 댄스 쇼인데, 락킹은 멈춤(Lock), 리듬감(Bounce), 코믹(Comic) 3 요소로 구성되어 심심치 않게 선보였다.


이후에 1977년 존 트래볼타를 일약 스타로 만든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 영화에서도 디스코 배틀을 하는 내용을 담았는데, 이들 춤에도 락킹 기술이 섞여 있었다.


또 1983년 마이클 잭슨의 비잇은 두 개의 범죄 조직이 춤을 추면서 싸움을 하는 형식의 뮤직 비디오를 보여줬는데 마치 서로 댄스 배틀을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1083년에 개봉한 영화 플래시댄스에서는 여주인공을 따라 거리에서 춤추는 비보이들의 브레이크 댄스 등 다양한 스트리트 댄스들이 보여지면서 지금의 60대 전후의 세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고전 발레 등의 무용자만을 뽑는 무용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혼자 춤을 배우는 여주인공은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고지식해 보이는 심사위원들에게 브레이크댄스를 접목한 자신만의 춤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을 흥분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


이번 제1회  'Get Lucky' 락킹 댄스 배틀 행사는 한인회관이 남녀노소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사례가 됐다.


아울러 K-POP으로 대변되는 한국 대중문화가 세계적으로 유행을 하는 가운데, 한인들이 이제 현대 스트리트 댄스 대중문화를 밴쿠버에서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모티브가 되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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