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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제1회 노스로드 축제, 노스로드의 주인이 한인임을 재확인시킨 다문화 축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3-09-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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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축사를 통해 버나비와 코퀴틀람 시 사이에 위치한 노스로드로 양쪽 인사들이 참석한 것에 감사하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날씨에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매우 활발한 상권에 한국 문화가 어우러져 한국의 딸이자 캐나다의 딸로 매우 자랑스럽다고 표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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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타 자릴로(BONITA ZARRILLO) 하원의원이 연방하원을 대표해 최병하 노스로드BIA 회장 등에게 공로장을 수여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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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커버댄스팀인 유니크가 세계적인 K-POP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행사 첫 공연 무대를 장식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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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QUARTET 한인 재즈 밴드팀이 화려한 무대를 펼쳐보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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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홍보부스 등의 마케팅 부분을 담당한 GOYOU디지털의 박민주 대표가 한인을 비롯해 많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원활한 행사 진행에 한 축을 담당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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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과 단체음식 등 캐터링 업체인 고루고루 푸드가 한 여름 날씨에 맞게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한국 과자와 음료 등을 판매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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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뿐만 아니라 타민족까지 한국의 막걸리를 즐길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는 밴막(VANMAK)이 막걸리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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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죽염 브랜드인 인산가의 건강한 소금 제품들이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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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후원사로 참가한 한인신협이 풍선터트리기를 통해 경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펼쳐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이를 통해 한인신협은 금융 상품과 보험 상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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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 주방용품 판매업체인 APR home이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기회를 가졌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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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김치를 온라인과 타민족 유통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미즈 리 김치는 이날 다양한 한국 김치를 시식 판매하며 관심을 끌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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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푸드트럭 EGG BLANKET은 다양한 계란 관련 길거리 음식을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표영태 기자


노스로드 BIA(North Road Business Improvement Association, 노스로드 비즈니스 개선 협회, 회장 최병하)가 주최하는 제1회 노스로드 페스티벌이 지난 2일(토) 로히드 시티 쇼핑 센터(9855 Austin Ave, Burnaby) 열려 노스로드 코리아타운의 주인인 한인의 자부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 무대 앞에는 한인신협과 버니비시, 버나비 관광청, 트랜스링크을 비롯한 단체와 정치인의 홍보부스가 설치됐다.


또 남쪽 편 입구부터 반찬과 단체음식 캐터링 사업을 하는 고루고루 푸드, 한국 대표 죽염 브랜드 인삼가, 프리미엄 김치 전문 판매점인 미즈리 김치, K-style 스콘의 ‘miss scone’을 비롯해 다양한 한국 상품 판매 부스가 설치됐다.


또 EGG BLANKET을 비롯해 다양한 민족의 푸드트럭과 음식 좌대가 설치돼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조리된 음식을 구매해 맛을 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스티브 한 리얼터, 에이프릴앤 브라인어 리얼터, 그리고 토탈링크 텔러스 인터넷 통신 서비스 업체 등도 홍보 자리를 마련했다.


중앙무대에서는 첫 순서로 유니크 댄스의 K-POP댄스가 펼쳐졌다. 또 SIMON QUARTET 한인 재즈 밴드팀을 비롯해 밴쿠버 중앙무용단, K2 K-POP밴드, 배두정 사물놀이, 브레이킹 BC, 실라 이 등의 다양한 문화단체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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