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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경찰, 범죄 현황 '지오데쉬(GeoDASH)' 공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12-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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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dash.jpg

범죄 현황을 한 눈에 보여주는 지오데쉬 

 

팔머 서장, '이해하기 쉬운 자료, 주민에게 도움되길'

 

            

밴쿠버 경찰(VPD)이 밴쿠버 시의 범죄 현황을 담은 지도 ‘지오데쉬(GeoDASH)’를 공개했다.

 

이것은 이미 경찰에서 사용하던 것이다. 각 구역의 범죄 발생 현황과 각종 범죄의 주요 발생 지역 등을 자세히 담고있다.

 

아담 팔머(Adam Palmer) 서장은 “경찰 순찰대가 주로 사용해 왔다”고 말했다. 

 

팔머 서장은 공개 이유에 대해 “그 동안 범죄 현황 데이터를 꾸준히 공개해 왔으나, 주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형식이라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며 “그 동안 공개되어 온 데이터의 형식이 지나치게 구식이었다. 그래서 새로운 기술을 담은 신식 데이터를 공개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오데쉬는 지난 2003년 1월 1일 발생한 범죄를 대부분 담고 있으나 몇 가지 예외가 있다. 첫째는 ‘정보 공개가 사생활 침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 그리고 둘째는 조사가 마무리되지 못한 미제사건이다.

 

그리고 세번째는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일어난 범죄들인데, VPD 측은 “역은 우리 관활이 아니다.

 

트랜스링크와 교통 경찰(Transit Police)이 맡고 있어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오데쉬는 앞으로 24시간마다 업데이트 된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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