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동맹휴학' 확산…문화·예술계도 공동행동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국 | 대학가 '동맹휴학' 확산…문화·예술계도 공동행동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1-10 10:01

본문

NISI20161110_0012378885_web.jpg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앞다퉈 시국선언에 나섰던 대학가에서 동맹휴학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10일 성균관대와 성공회대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동맹휴학을 선언했다. 전국의 상당수 대학에서도 동맹휴학 참여 여부를 투표에 부치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성균관대 학생 10여명은 오후 1시 인문사회 캠퍼스 정문 앞에서 "성균관대에는 지난 4일부터 졸업생인 안종범(57) 전 청와대 수석, 이원종(74) 전 청와대 비서실장, 삼성그룹 등을 비판하는 대자보가 붙었다"며 "소중한 수업을 잠시 반납하려 한다"고 선언했다.

성균관대 학생들은 동맹휴학을 선언하고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오후 6시에 서울 종로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예정된 '거리로 나서는 동맹휴학 – 하야하라! 대학생 성토대회'에 참여한 뒤 시민들이 진행하는 촛불집회에 동참할 예정이다.
 
 
성공회대 학생 30여명도 오후 교내 자연드림 앞에서 "현재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개입 파문에 대해 전국적인 분노가 일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동맹휴학은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수업이 있는 교수님들이 휴강을 허락하시는 등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며 동맹휴학을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식 이후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행진을 진행할 방침이다.

대학생들은 서울 도심에서 권역별로 공동 집회, 행진을 하고 있다. 이화여대 등 서울 서북부 대학 연합은 서대문구 창천공원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공동으로 행진할 방침이다. 한양대와 서울시립대 등도 행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
 
NISI20161110_0012379429_web.jpg인권네트워크 사람들 성균관대 모임 회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 캠퍼스 정문 앞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동맹휴학 제안 기자회견을 마치고 행진하고 있다. 

문화·예술계에서도 박 대통령, 최씨와 함께 블랙리스트를 주도적으로 작성했다는 의혹이 있는 조윤선(50)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공동 행동을 시작했다. 

문화·예술계 인사 7449명이 뜻을 모아 꾸린 연대 공동체인 예술행동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12일까지 캠핑운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예술행동위원회는 독일 작가 요셉 보이스(Joseph Beuys)의 명언을 본뜬 "우리 모두가 블랙리스트 예술가다"라는 구호와 함께 '문화 난장'을 진행한 뒤 만민공동회, 페스티벌을 이어가기로 했다.

학계와 종교계, 노동계 등에서도 최순실 게이트를 비판하고 박 대통령을 규탄하고 있다. 이들은 박 대통령이 내놓은 정책들에 비선 측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연세대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교수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통령은 자신이 사이비종교나 사교(邪敎)에 빠지지 않았다고 자신 있게 말하지만 대학에서 기독교 신학을 가르치는 우리들의 판단은 다르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통령의 불행보다 국민의 불행이 더 깊고 엄중하다"며 "국민은 통치의 대상이 아니라 국가의 주체'라고 강조했다. 또 "대통령의 개인적 반성, 정치권의 단계적 퇴진론을 참고 용인해 주기에는 국민의 살림과 생존이 곤고하고 엄혹하다"며 박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박근혜 퇴진 기독교 운동본부는 오후 7시30분 대한문 앞에서 시국 기도회를 연다. 이들은 "능력도 자격도 없는 박근혜는 즉각 물러나 본인이 저지른 죄에 대해 심판을 받아야"한다며 "이는 민주주의와 역사에 의한 심판이며, 정의와 공의를 약속하신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의 수행"이라고 강조했다.
 
NISI20161110_0012379426_web.jpg인권네트워크 사람들 성균관대 모임 회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 캠퍼스 정문 앞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동맹휴학 제안 기자회견을 마치고 행진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보훈병원지부, 근로복지공단의료지부 등을 중심으로 박 대통령이 내놓은 정책이 비선에 의한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이 국면에서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을 강행하는 것은 박 대통령이 여전히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시민들의 공동행동도 그치지 않고 있다. 

시민·사회·노동단체들과 시민들의 연대 공동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서울행동'은 "박 대통령과 재벌, 새누리당, 검찰, 비선실세가 모두 국정을 농단한 공범"이라며 "박근혜 퇴진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어떠한 해법도 가로막힌 현실의 문을 열 수 없다"면서 12일 민중총궐기에 군집할 것을 예고했다.

어머니 단체인 '엄마라서 말할 수 있다' 등은 오후 2시 홍대역 8번 출구에서 집회를 열고 박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 녹색연합 주도로 이뤄지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시국선언 행진은 매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 매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는 보신각까지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면서 행진하고 있다. [뉴시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211건 1 페이지
제목
[캐나다] 금융감독원 "앞으로 1년, 주택 담보 대출 가…
모기지 상환액 증가로 연체와 채무 불이행 우려캐나다의 최고 은행 규제 기관인 금융감독원(Office of the Superintendent of Financial Institutions, OSFI)은 앞으로 1년 동안 부동산 담보 대출과 모기지 위험이 국가 금융 시스템...
밴쿠버 중앙일보
05-22
[밴쿠버] 출소한 고위험 성범죄자, 잇따른 써리 거주에 …
무역위원회와 시장, 법과 절차 재검토 촉구써리 무역위원회는 브렌다 록 시장과 함께 고위험 성범죄자에 대한 법과 절차를 포괄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긴급히 촉구하고 있다. 아니타 허버먼 써리 무역위원회 회장은 마이크 판워스 BC공공안전부 장관과 니키 샤르마 법무부 장관에게 ...
밴쿠버 중앙일보
05-22
[밴쿠버] 가장 화려한 밴쿠버의 밤... 7월 20일, …
'2024 혼다 셀러브레이션 오브 라이트' 날짜, 티켓 및 주요 정보밴쿠버의 대표 여름 행사인 혼다 셀러브레이션 오브 라이트(Honda Celebration of Light)가 32번째를 맞아 역사상 처음으로 잉글리시 베이 상공에서 불꽃놀이 전에 드론 쇼...
밴쿠버 중앙일보
05-22
[캐나다] 인터폴, 전 세계에서 캐나다 도난 차량 1,5…
인터폴은 2월 이후 매주 200대 이상의 캐나다 도난 차량이 전 세계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올해 초 캐나다 RCMP가 도난 차량 데이터베이스를 인터폴과 통합한 덕분에 지금까지 1,500대 이상의 도난 차량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인터폴의 데이터베이스는 137개국에서 정...
밴쿠버 중앙일보
05-22
[캐나다] 픽턴 희생자 유가족들 "악마가 사라져… 행복의…
연쇄살인범 로버트 픽턴 중태에 당국은 '침묵'로버트 픽턴에게 살해당한 지오르지나 파핀 씨의 동생 신시아 카디널 씨는 20일 픽턴이 중태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업보'라며 '행복의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카디널 씨는 &quo...
밴쿠버 중앙일보
05-22
[밴쿠버] BC주 대학들, 응급 대응 정책 제각각… 학생…
시드니 씨 사건 후, 응급 대응 체계 재검토 필요성 대두 학생들과 부모들, 날록손 접근성 및 교육 확대 요구 BC주 대학과 단과대학들은 각기 다른 날록손(Naloxone, 아편계 약을 과다 복용했을 때 구급처방을 위해 사용되는 약) 이용 및 응급 대응 정책을 ...
밴쿠버 중앙일보
05-22
[캐나다] 글로벌 사이버 공격, 런던 드럭스에 2,500…
런던 드럭스, 지불 거부... 직원 정보 유출 가능성서부 캐나다 전역의 모든 매장을 일시 폐쇄하게 만든 런던 드럭스(London Drugs)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글로벌 사이버 범죄 조직에 의해 실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2,500만 달러의 거액을 요구하며 지불하...
밴쿠버 중앙일보
05-22
[캐나다] 고교 졸업 파티서 학생과 입맞춤... 15년간…
BC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학생과 입맞춤을 한 후 15년간 교직에서 배제되었다. 이 사건은 BC 교사 규제위원회와 해당 교사 간의 동의 합의서에 상세히 기록되었다.사건 요약에 따르면, 이 교사는 30년 이상 교사 자격을 가지고 있었으며 2022년...
밴쿠버 중앙일보
05-22
[캐나다] 아이키아, 최대 1만 달러 ‘선구매 후결제’ …
아이키아 캐나다가 선구매 후결제 시스템을 채택했다.아이키아는 로열 뱅크와 협력하여 'RBC 페이플랜(PayPlan by RBC™)'이라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매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일정 기간 동안 나누어 결제할 수 ...
밴쿠버 중앙일보
05-22
[밴쿠버] [The 많은 뉴스] 5월 22일(수)
▶클릭을 하면 'The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지난 밤 로워 메인랜드, 강풍과 폭우로 대규모 정전■ 제리코 비치에 방치된 세일보트, 1만5,000달러 벌금 부과■ 경찰차, 보행자와 충돌해 중상…경찰 감시기구 조사 착수■ 웨스트젯,...
밴쿠버 중앙일보
05-22
[밴쿠버] 밀알선교단, 자원봉사자 MT 개최
새로운 봉사자들과 기존 봉사자들의 협력 강화밀알선교단, 봉사자 네트워크 '밀알러' 구축밴쿠버 밀알선교단(단장 이상현)은 지난 5월 19일 써리 장로교회 사랑의 교실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 MT를 개최했다. 2005년부터 장애인 교육과 선교를 담당해온 밀...
밴쿠버 중앙일보
05-22
[캐나다] 메타 뉴스 금지, 캐나다 지역 뉴스에 큰 타격…
뉴스 링크 제거 후 참여도 급감... 스크린샷만 남아메타(Meta)가 뉴스 금지 조치를 내리면서 캐나다의 지역 뉴스 매체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BC주 오카나간 밸리에서 뉴스 매체를 운영하는 나우 미디어 그룹(Now Media Group)의 이안 번즈 에디터는 페이스북...
밴쿠버 중앙일보
05-22
[캐나다] 성추행 혐의 받은 캐나다 3성 장군, 정부 상…
사진=스티븐 휠런 중장 정부의 부당한 기소 주장, 1천만 달러 보상 요구캐나다 군사 재판에서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후 변론 기회조차 없이 재판이 중단된 스티븐 휠런 중장이 변론을 하기 위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휠런 중장는 "이 일을 가족을...
밴쿠버 중앙일보
05-22
[밴쿠버] 캐넉스, 플레이오프 탈락으로 식당업계 큰 타격
평일 경기로 매출 올렸던 식당들, 실망감 커져밴쿠버 캐넉스의 플레이오프 탈락으로 인해 팬들뿐만 아니라 지역 식당업계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캐넉스는 에드먼턴 오일러스와의 7차전에서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꿈을 접었다.BC주 레스토랑 및 푸드 서비스 협회(BCRFA)...
밴쿠버 중앙일보
05-22
[밴쿠버] 의문의 19세女 실종, 가족들의 절박한 호소
실종된 심란 카트라(Simran Khattra) 사진=RCMP정보 제공 절실... 경찰 수사 진행 중써리에서 실종된 19세 심란 카트라(Simran Khattra)를 찾기 위한 가족의 노력이 더욱 절박해지고 있다. 심란은 지난 4월 27일 저녁, 88번 애비뉴와 132...
밴쿠버 중앙일보
05-22
[캐나다] 캐나다가 고령화 인구 문제에 잘 대비한 이유…
연금과 이민 정책으로 경제적 부담 최소화RBC는 "고령화 인구 문제로 인한 비용이 막대하지만 캐나다는 다른 나라들보다 이 문제를 더 잘 해결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새로운 보고서에서 밝혔다.많은 선진국처럼 캐나다의 인구도 고령화되고 있다. 베이비붐 ...
밴쿠버 중앙일보
05-22
[캐나다] 웨스트젯, 선윙 항공 통합 2025년으로 연기
파일럿 부족과 노조 문제로 인해 통합 지연웨스트젯(WestJet)은 선윙 항공(Sunwing Airlines)과의 통합을 2025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에 선윙 항공을 인수한 이후 캘거리 기반의 웨스트젯에게는 후퇴를 의미한다.웨스트젯은 저비용항공사인 선윙...
밴쿠버 중앙일보
05-22
[밴쿠버] 경찰차, 보행자와 충돌해 중상…경찰 감시기구 …
21일 새벽,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에서 경찰차가 보행자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BC주의 민간 경찰 감시기구가 조사를 시작했다.독립조사기구(Independent Investigations Office)에 따르면, 사고는 새벽 12시 30분경 이스트 해스팅스 스트...
밴쿠버 중앙일보
05-22
[밴쿠버] 제리코 비치에 방치된 세일보트, 1만5,000…
해안경비대, 4개월간 경고 무시한 소유주에 최후의 수단해안경비대는 밴쿠버 제리코 비치에 방치된 세일보트 소유주에게 1만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해안경비대는 지난 4개월 동안 소유주에게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지만 소유주는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밴쿠버 중앙일보
05-22
[밴쿠버] 지난 밤 로워 메인랜드, 강풍과 폭우로 대규모…
22일 새벽, 강풍과 폭우가 로워 메인랜드를 강타하면서 8,200세대의 BC 하이드로 고객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오전 6시 현재, 밴쿠버와 웨스트 밴쿠버에서 가장 큰 정전이 발생했으며, 보웬 아일랜드에서도 1,000세대 이상이 전기를 사용할 수 없었다. 버나비,...
밴쿠버 중앙일보
05-22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오늘 밤 폭우 경보
북부 지역 중심으로 최대 50mm 강우 예상메트로 밴쿠버에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 환경부는 오늘 밤부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환경부는 저기압 전선이 북부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강한 비를 동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노스쇼어와 메트...
밴쿠버 중앙일보
05-21
[캐나다] 높아진 6월 금리 인하 기대… 인플레이션율 2…
식료품, 서비스, 내구재 가격 하락이 주도정책 당국, 금리 인하 시기 검토캐나다의 연간 핵심 인플레이션율이 4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정책 당국이 금리 인하를 고려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월간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소폭 올라서 6월 금리 인하가 확실하지는 않다. ...
밴쿠버 중앙일보
05-21
[캐나다] 연쇄 살인범 로버트 픽턴 "교도소에서 폭행당해…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 생사 갈림길에…교정청 "적절한 조치 취했다" 밝혀지난 19일 BC주의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 로버트 픽턴이 교도소에서 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졌다. 캐나다 교정청(CSC)은 20일 성명에서 퀘벡의 최고 보안 등급 포...
밴쿠버 중앙일보
05-21
[밴쿠버] 전문가 "휘발유 가격 급등 우려 없다"
"메트로 밴쿠버 리터당 가격 하락, 여름철 안정화 기대"5월 들어 여름 주행 시즌의 비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며 한 휘발유 분석가는 차량 주유 비용이 과거보다 낮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GasBuddy의 패트릭 드 한 수석 석유 분석가는 휘발유 가격이 이...
밴쿠버 중앙일보
05-21
[캐나다] 대마초 합법화 후 중독으로 노인들 응급실 방문…
"식용 대마초 도입 후 응급실 방문율 4배 증가""65세 이상 노인들, 심각한 건강 상태로 오인돼"온타리오주의 대마초 합법화 이후 노인들의 응급실 방문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요일 발표된 보고서는 지난 8년 동안 65세...
밴쿠버 중앙일보
05-21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