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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식음료 사업 하고 싶은데 생산시설비 부담되면?

표영태 기자 입력19-02-22 11:48 수정 19-02-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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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보도자료 사진

 

밴쿠버 공용 조리시설 건설

주정부 실비, 자문까지 제공

 

음료나 음식 등 식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싶지만, 이를 생산하기 위한 시설을 갖추는 일도 초기 투자에 큰 부담인데,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시설이 밴쿠버에 들어섰다.

 

BC주 정부는 Commissary Connect의 로렐 스트리트(Laurel Street) 소유 부지에  B.C. Food Hub Network라고 불리는 식음료 생산 공용 시설이 들어섰다고 발표했다.

 

라네 폽햄 주 농림부 장관은 "농산물 처리와 식품 제조에 필요한 시설을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생산물에 대해 부가가치를 높일 뿐 아니라 더 혁신적인 식품 가공 산업에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음식조리 가공 시설은 일주일 내내 24시간 특허 출원 중인 기술이 적용된 사업용 주방 등 시설과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현장에서는 사업 자문과 생산 개발 서비스까지 제공해 새로운 식음료 제품 비즈니스 희망자를 돕게 된다.

 

이 시설은 Commissary Connect의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새 고객까지 지원해 준다. 주 정부는 이를 위해 매년 25만 달러를 Commissary Connect에 예산을 배정한다. 

 

이 시설 사용자는 한달에 450달러 정도로 조리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시설에는 칼이나, 후라이팬 같은 기본 주방용품은 물론, 저장고와 대형 장비까지 갖추어져 있어, 개별적으로 장비 구입을 해야 하는 초기 비용부담을 없앴다.

 

이외에도 식품이나 생산시설에 대한 보건당국 검사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이에 대한 관련정보는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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