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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주, 스트라타 호텔은 단기임대 허용키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3-28 09:00 수정 24-03-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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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호텔과 모텔 임대 규정 완화


BC주 정부가 최근 '단기 임대 숙박 시설 법액'을 통해 특정 스트라타 호텔과 모텔을 단기 임대 규제에서 예외로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이 법률은 주로 주거용 주택에 한정되던 단기 임대 규제에서 호텔과 모텔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예외는 2023년 12월 8일 이전부터 호텔과 모텔처럼 운영되어 온 숙박 시설에만 적용된다. 이 조건에는 프론트 데스크와 하우스키핑 서비스, 단기 임대 전용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갖춘 시설이 해당한다. 또한, 특정 지역 규제나 관리 합의에 따라 주된 거주지로 사용할 수 없는 스트래타 로트가 있는 경우에도 면제 대상이 된다.


이러한 결정으로 팍스빌, 켈로나, 버논 지역의 스트라타 호텔들은 계속해서 영업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주택부 장관은 이번 결정이 해당 지역의 스트라타 호텔 운영을 지속 가능하게 하며, 미래에 스트라타 호텔을 건설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인구 1만 명 이상인 모든 지방 자치단체에 적용되며, 3% 이상의 임대 공실률을 보인 지역사회는 연간으로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이 법안은 BC주의 장기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숙박 시설에 한해 주거용 주택의 주된 거주지 요건에서 면제를 주는 것으로, 주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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