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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16일 현재 BC 원숭이두창 확진자 112명

표영태 기자 입력22-08-18 12:56 수정 22-08-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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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17일 기준 전국확진자 1112명

세계 추산 확진자 수는 3만 8452명


전국의 원숭이두창 확진자 수도 세계 확진자 수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BC주도 마침내 100명을 넘겼다.


BC질병관리센터(BC Centre for Disease Control, BCCDC)는 16일 기준으로 BC주의 원숭이두창 확진자 수가 112명이라고 발표했다. 연방공중보건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 PHAC)은 17일 기준으로 전국 확진자 수가 1112명이라고 발표했다.


BC주만 보면 1주일전 98명에서 14명이 늘어나 100명을 넘어섰다.  각 보건소별 확진자 수를 보면, 밴쿠버해안보건소가 98명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가장 인구가 많은 프레이저보건소 관할지역은 13명, 밴쿠버섬보건소가 6명, 그리고 내륙보건소가 2명 등이다. 


전국적으로도 1주일 전 1059명보다 53명이 늘어났다. 각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가 529명으로 전 주에 비해 18명, 퀘벡주가 446명으로 20명이 각각 늘어났다, 알버타주는 13명, 사스카추언주는 3명, 그리고 유콘주는 2명 등 전 주와 같았다. 그러나 뉴브런즈윅에 1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원숭이두창이 나온 주와 준주의 수가 7개로 늘어났다.


연방공중보건청은 세계의 확진자 수를 3만 9768명으로 추산했다. 일주일 전의 3만 4083명에 비해 5685명이 늘어난 셈이다.


미국 질병관리청(CDC)은 17일 기준으로 세계 확진자 수를 3만 9434명으로 추산했다. 전통적인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 7개를 제외한 국가에서는 3만 9047명이 발생한 것으로 봤다. 그리고 총 발생 국가는 94개이로 이전에 발생하지 않았던 새 발생 국가는 87개로 봤다.


아프리카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유럽에 집중됐고,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도 확진자가 나왔다. 그러나 중국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북아프리카 지역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미국은 와이오밍주를 제외한 49개 주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한국은 현재 1명의 확진자가 6월에 나온 이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사람과 동물 사이의 인수감염 사례가 나와 애완동물을 통한 전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원숭이두창이 매주 20%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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