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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인 새 주 정착지 랭리 연이어 사건 사고

표영태 기자 입력19-11-21 14:06 수정 19-11-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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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사건으로 47세 남성 부상

주택 화재로 1명 사망 2명 부상

 

연말로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이 새롭게 몰려드는 랭리에서 21일 연이어 사건 사고가 발생해 안전한 연말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랭리RCMP는 21일 오전에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오전 6시 직전에 48번 에비뉴 26900블록의 한 주택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는 사건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경찰은 47세 남성을 확인하고 병원에 후송을 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사는 총동단계이지만 대상을 노리고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일반 시민의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랭리RCMP 강력범죄대응팀의 입장이다. 수사와 범인체포를 위해 메트로밴쿠버 경찰견수색대와 응급대응팀이 현장에서 지원을 했다. 또 이웃들과 주변 동영상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제보는 랭리RCMP의 전화 604-532-3200로 하면 된다.

 

이날 오전 2시 30분에는 랭리의 74B 에비뉴에 있는 2층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랭리 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주택에는 화재 당시 5명이 거주하고 있었다.

 

한편 밴쿠버시의 프레이저스트리트와 E28번 에비뉴에서는 지난 20일 밤 한 차량이 다른 차량과 충돌사고를 내고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다. 그런데 뺑소니 차량은 뒷범퍼와 범퍼에 차량 번호판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당시 충돌을 당한 차량은 아슬아슬하게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던 버스정류장을 비켜 인도 안쪽에 있는 건물을 들이받고 섰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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