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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어게인 2002' 카타르 월드컵 한국팀 응원전-28일 오전 5시 한인회관에서

표영태 기자 입력22-11-26 08:21 수정 22-11-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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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한인뮤지컬팀의 청년 열기로

한인회관에서 한국전 있을 때마다

28일 오전 4시, 12월 3일 오전 7시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컵에 맞춰 세계 곳곳에서 한인들이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데 밴쿠버 한인사회도 이에 지지 않는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주정부에 등록된 한인문화단체인 밴쿠버한인뮤지컬 옹기종기 소사이티(Ongijongi Musical Society)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팀 경기가 있을 때마다 한인회관에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비영리 한인 뮤지컬팀인 옹기종기 소사이티는 밴쿠버시간으로 지난 28일 오전 5시에 있을 한국과 가나 월드컵 경기의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옹기종기 뮤지컬 소사이티는 지난 24일에 우루과이전 응원전도 주도했다.


옹기종기 뮤지컬 소사이어티 최희윤 회장은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함께 응원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24일 새벽에 열린 우루과이전 경기를 밴쿠버 한인 회관 건물에서 30명 내외의 그룹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이번 이벤트가 불과 2일 전에 계획되고, 한인회의 건물 사용허가를 받아 약 1일간의 홍보를 통해 진행된 것을 고려하면, 다음 경기 단체 응원 이벤트 진행은 더욱 성공적일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밴쿠버에서 월드컵 응원전은 한인 이민 역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건 중의 하나다.


한국이 4강에 진출했던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은 물론 세계 모든 주요 도시에서 붉은 악마의 응원전이 펼쳐졌다.


당시 캐나다에 가장 많은 어학연수생이 몰리던 밴쿠버에서도 유학생 젊은이들이 한국전이 있을 때마다 한인회관과 크로아티아 센터 등에서 응원전을 펼쳤다.


그때만 해도 주류 사회에서 밴쿠버은 한국은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였다. 유럽계 등 타민족들이 한인을 보면 "중국인이냐? 일본인이냐?"라고 묻고 아니라고 대답하면 그럼 어느 나라냐고 물을 정도였다.


하지만 2002년 월드컵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할 때마다 붉은 악마 응원복을 입은 한인들과 수 십대의 한인 응원차량이 태극기를 흔들며 랍슨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다운타운 등 주요 도심을 휩쓸고 다니고, 또 한국이 4강까지 올라가자 이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때부터 타민족이 동아시아인을 보면 제일 먼저 한인이냐고 물어오기 시작했다.


이후 밴쿠버 중국 이민 사회에서 '용의 눈물'에서 '대장금'의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한인 유학생들이 BC주와 캐나다의 주요 서비스 수지에 크게 기여 하면서 주류 사회에도 큰 이목을 끌기 시작했다. 


2000년부터 한인들이 캐나다의 10대 주요 이민유입국가로 자리매김했지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2002년 한일월드텁 응원전을 통해 확실하게 주류 사회에 한국, 한국인, 한인이라는 인식을 심었던 때였다.


이번 옹기종기 소사이티의 카타르 월드컵 한국 응원전은 2002년 월드컵 이후 20년이 지나 캐나다에서 한인 사회가 주류 이민사회로 자리잡은 위상을 확인하는 응원전이 되고 있다.


현재 월드컵 예선 한국 경기는 밴쿠버 시간으로 28일(월) 오전 5시, 그리고 12월 3일(토) 오전 7시에 있다. 따라서 이 시간에 밴쿠버의 한인회관(1320 E Hastings St, Vancouver)에서 옹기종기 소사이티의 응원전이 펼쳐지게 된다. 


응원전 입장을 모두 무료이며 새벽 응원을 나온 관람객들을 위해 간식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축구는 혼자 봐도 재미있지만, 월드컵만은 함께 보면 그 재미가 배가 되는 신기한 일이 일어난다"며, "새벽부터 단체 경기 관람을 준비하고, 기획하고, 오신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또 사비로 간식을 구비하는 것은 번듯한 본업이 따로 있는 저희 운영진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밴쿠버에 이렇게 다양하고 좋은 한인분들이 계시고, 또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하나의 열정으로 모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소중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원래도 가슴이 뛰는 이 축제를, 함께 모여서 조금 더 재미있게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개최를 하게 되었다. 또 새벽부터 좋아하는 것을 보러 오시는 부지런한 분들과 좋은 인연을 이어 갈 수 있다면 단체 응원을 오신 모든 분들에게도 자연스러운 네트워킹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경기에 대해 최 회장은 "감사하게도, 우루과이전에는 새벽 5시입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어린 친구들부터 20대 30대 40대까지 다양한 분들이 모여주셨다. 약 1일 정도의 짧은 홍보에도 불구하고 모여 주신 20명 내외의 참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밴쿠버의 응원전은 한국팀이 탈락할 때까지 16강, 8강, 4강 등 2002년 한인 월드컵의 영광과 열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2002년에도 처음 응원전을 할 때 많지 않은 한인들이 참여했지만, 나중에 16강, 8강으로 올라가며 모여드는 인원이 많아져 한인회관보다 큰 크로아티아 회관으로 옮겨 응원전을 펼쳤었다. 그때처럼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좋은 성적을 이어간다면 이번 옹기종기 뮤지컬 소사이어티의 응원전이 스노우볼이 되어 메트로밴쿠버 곳곳에서 대규모 한인 응원전으로 이어질 공산이 커 보인다.


월드컵 응원 오픈 카카오톡 문의: https://open.kakao.com/o/sRhWeQPe

응원참여 신청 링크: Aquaworld.usedesign.rf.gd (직접 링크)

https://m.cafe.daum.net/ourvancouver/1nSk/13466?searchView=Y (우밴유를 통해서)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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