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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늘 한가위만 같아라-풍성한 밴쿠버 추석맞이 대잔치

표영태 기자 입력18-09-24 13:45 수정 18-09-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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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노인회최금란 노인회장 겸 한인회장이 2018추석대잔치에서 '감사의 마음으로 간강하게 살기'를 바라는 인사말을 했다.


김 총영사, 참석자들에 이임 인사

 

 

밴쿠버 노인회가 주최하는 2018년도 추석맞이 댄잔치가 지난 22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노인회장 겸 한인회장을 맡고 있는 최금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석은 감사를 하는 날로 밴쿠버의 좋은 환경 속에서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건 총영사가 28일 한국으로 귀임을 앞두고 참석해 한인 노인들에게 인사를 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김 총영사는 "행사장에 참석하기 전에 한국에 계신 어머님에게 살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렸다"며, 참석한 모든 노인들에게 자식된 마음으로 같은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도 캐나다 한인사회와 캐나다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한인 노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제니 콴 연방하원의원도 추석을 큰 축제로 즐기는 중국인 이민자로 한인의 캐나다에 대한 기여에 감사의 뜻과 동시에 난징 대학살에 대한 캐나다 의회 결의문 채택 청원에 같이 동참해준 한인사회에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추석대잔치에는 빌 뉴튼 625참전 캐나다용사를 비롯해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정기봉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 이인순 밴쿠버여성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오는 10월 20일 치러지는 BC주 지자체선거에서 버나비 시장 경선에 출마한 헬렌 장 후보와 코퀴틀람 시의원으로 출마한 스티브 김 후보 등이 자리를 함께 해 한인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1부 공식 행사를 마치고 2부에서는 안젤리나 박 강사의 지휘로 예그린 실버 합창단의 다 함께 노래 부르기, 안젤리나 박의 독창, 밴쿠버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의 사물놀이, 그리고 캔남사당(단장 조경자)의 난타 공연 등이 이어졌다.

 

공식 행사를 마치고 김종성 씨의 섹스폰 연주 속에 많은 한인 노인들이 마련한 풍성한 한식 뷔페 음식으로 추석의 기쁨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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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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