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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 거행

표영태 기자 입력18-08-15 14:20 수정 18-08-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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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한인노인회(회장 최금란)와 밴쿠버한인회가 주최하는 제 73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15일 오전 11시부터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밴쿠버노인회와 한인회를 맡고 있는 최금란 회장을 비롯해, 연아 마틴 상원의원, 김건 주밴쿠버총영사와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됐다. 이어 김 총영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두 번째로 최 노인회장 겸 한인회장이 나와 "나라 잃은 국민처럼 불쌍한 국민은 없다"며 광복의 기쁨을 표현했다.

마틴 상원의원도 경축사를 통해 캐나다인들도 한인 애국독립투사들과 함께 일제만행을 세계 알리는 등 함께 했었다는 사실을 예로 들으며 한국과 캐나다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상기했다.

 

이어 광복절 노래제창과 만세 삼창으로 공식행사를 마쳤다.

 

그리고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으로 참댄스컴퍼니의 이민경 단장 등이 한국전통무용을 그리고 안젤리나 박 실버스쿨 노래강사가 나와 가곡을 들려주며 광복의 기쁨을 함께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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