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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3월 캐나다 찾은 한인 2만 7000명

표영태 기자 입력18-05-23 08:55 수정 18-05-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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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대비 15.7% 급증

 

3월 미국을 제외한 국가의 캐나다 방문객 수가 전달에 비해 감소했지만 한국인 방문객 수는 전달 대비 크게 증가하며 캐나다 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했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관광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 방문객 수는 2만 7000명으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전달과 비교하면 15.7%나 급증하면서 미국을 제외한 12개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인원만 두고 보면 중국이 7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영국(6만 4000명), 프랑스(5만 3000명), 멕시코와 오스트레일리아(3만 4000명), 그리고 독일(3만 2000명) 순이었다.

 

미국을 포함한 총 외국인의 캐나다 방문객 수는 269만 6000명으로 전달대비 1.7%가 증가했다. 이중 미국인은 211만 명으로 2.7%가 증가했고 나머지 국가는 58만 6000명으로 1.9%가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 방문객은 오히려 전달 대비 1.9%, 그리고 전년 동기대비 10.4%나 크게 증가하며 캐나다에 기여를 했다. 반면 유럽 방문객은 전달 대비 5%가 감소하고 작년 3월 대비 6.5%가 감소하며 관광산업에 있어 기여도가 감소했다.

 

미국을 제외한 BC주 방문객 수는 10만 6304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11.5%나 크게 증가했다. 미국 방문객까지 포함하면 총 34만 4657명으로 12.1%가 증가했다. 3월까지 누계에서 BC주를 찾은 총 외국인 수는 93만 842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8.2%가 증가했는데, 미국을 제외할 경우 32만 375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5%가 증가했다. 

 

3월까지 누계에서 캐나다를 찾은 한국인의 총 수는 4만 5032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9.7%가 증가했다. 미국을 제외한 주요 12개 유입국 중 총 인원만 따지면 한국은 8위를 차지했다. 

 

해외로 나간 캐나다인 수는 총 490만 3000명으로 전달에 비해 0.7%가 늘어났다. 이중 380만 4000명이 미국을 찾아 전달보다 0.8% 증가했다. 미국 이외의 국가를 찾은 캐나다인은 0.3% 증가에 그쳤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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