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식 Meal-Kit 진출 가능성 높아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캐나다 한식 Meal-Kit 진출 가능성 높아

표영태 기자 입력17-09-06 09:33 수정 17-09-06 15:2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비빔밥, 불고기, 갈비 등 인기 높아

시장 초기로 소규모 현지 창업 가능

 

 

 

e567ae3c935646a342ea916807a9fda9_1504731986_8954.jpg
 

세계적으로 한류와 함께 한식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식 조리 재료를 담은 Meal-Kit(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KOTRA 밴쿠버무역관의 김훈수 시장분석 담당자는 6일(수) '캐나다 한식, Meal Kit에서 길을 찾다'라는 제목의 시장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식품시장은 연간 140조 원 규모인데 작년에만 Meal Kit 신규회원 수가 900%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떠오르는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시장 잠재력 속에서 복합문화 사회 속에 한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 비빔밥 등과 같은 한식 Meal Kit 진출이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캐나다인은 일반적으로 캐나다인들은 편의성과 시간 효율성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나 서비스에 매우 수용적인 편이다. 또 캐나다 소비자는 '양질의 영양소를 갖춘 맛있는 음식'을 선호하지만 시간 부족이 가장 큰 고민(식단을 계획하고, 재료를 구매해서 실제 조리하는 시간까지 상당한 시간 소요)을 갖고 있다.NPD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75%는 가능한 15분 내 식사를 끝마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집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인들의 패스트푸드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다. 편리하지만 영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스마트 소비 성향을 보인다.

바로 이런 캐나다 식품소비의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한 것이 바로 Meal Kit이다.

푸드 마케팅 리서치 회사인 테크노믹(Technomic)은 2015년 전 세계 Meal Kit 시장이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2020년까지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 최대 업체인 Chef’s Plate는 올해 5,000만 달러의 매출 기대한다. 캐나다에서 다음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Goodfood의 경우 매달 20만 개의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만 신규 회원수가 약 900% 증가했다. 북미 최대 기업인 Blue Apron의 올 해 매출은 약 10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전역에서 약 800만 회원에게 식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나다 Meal Kit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캐나다인들이 Meal Kit를 즐겨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신선한 재료로 식사 준비 시간절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신선한 재료를 다듬어서 레시피와 함께 구매자의 집 앞까지 배달해주기 때문에 장보는 시간과 요리방법 검색시간까지 덜어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리고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Meal Kit 서비스 이용자 중 67%는 제품 구매에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하고 알맞게 포장된 음식, 필요한 모든 재료를 하나의 편리한 키트로 제공하는 Meal Kit은 대부분의 경우 고객 집 출입문 앞까지 배달이 가능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의 캐나다 소비자들이 Meal Kit를 영양까지 고려한 훌륭한 건강식품 섭취 방법으로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점점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집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시간을 줄이고 Meal Kit 편의성으로 전환하는 추세를 보였다.

Meal Kit 가격의 가격은 2인용 3식 65캐나다 달러(1끼당 10.95캐나다 달러, 2식 및 4식 옵션도 선택 가능) 또 패밀리 패키지 4인용 2식은 78캐나다 달러(1끼당 9.75캐나다 달러, 3식 및 4식 옵션 선택 가능)로 형성돼 있다.

현재 Meal Kit 제품 선택과 구성을 보면 매주 7가지 새로운 식사 종류가 선택 가능함. 특히 이중 하나 이상은 글루텐 프리 음식이며, 소비자가 조리 난이도에 따라 쉬운 것, 다소 쉬운 것, 어려운 것 등 선택 가능하고, 모든 재료는 조리에 적합한 양 만큼 집으로 배달되며 요리를 하기 위해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가 필요 없다(씻고, 자르고, 요리하는 등의 행위. 대부분 30분 이내에 조리 완료 가능).

Meal Kit 포장은 대부분이 단열소재로 만들어지며 상자를 포함해서 그 안의 모든 내용물들은 재활용 가능(예를 들어 저온 유지를 위한 냉동팩 등)하다. 식사별 조리법은 투명비닐 백에 밀봉돼 있으며 모든 식재료 영양소 확인 가능하다.

이렇게 캐나다 Meal Kit 시장의 폭발적인 확대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볼 때 국내 식품기업 의 한식 Meal Kit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세계적인 Meal Kit 업체인 미국 Blue Apron은 한식을 정식 메뉴에 추가시켜 미국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새로운 식재료와 조리법으로 만든 한식을 미국 소비자들은 신선하게 받아들인다는 분석이다.

특히 비빔밥은 채식주의자도 먹을 수 있고 기호에 따라 소고기, 닭고기 등을 올려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게다가 건강식이라는 이미지도 갖추고 있어서 인기가 높다.

비빔밥 이외에도 불고기, 갈비, 김치 등을 이용한 국수, 볶음밥 등 다양한 한식이 Meal Kit 메뉴로 제공 중이어서 건강의 가치를 높이 사는 캐나다인들에게 한식 Meal Kit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며 시장 공략이 가능해 보인다.

캐나다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 기존 캐나다 Meal Kit 업체와의 협업 모델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Meal Kit 사업의 성공여부는 수익창출을 견인할 든든한 자금력과 유통망 확보가 관건이다. 예를 들어, 북미 최대 Meal Kit 업체인 Blue Apron은 시장의 성숙도를 키우고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Pepsi보다 마케팅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중견 이상의 기업이라 하더라도 초기단계에서 너무나 큰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로컬업체와의 협업모델을 고려할 수 있다.

캐나다 Meal Kit 시장이 아직 '성숙이 아닌 성장' 단계인 점을 감안하면 소규모 현지 창업을 통한 틈새시장 공략도 가능해 보인다. 실제로 최근에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는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통해 Meal Kit 배달 열풍을 이끌어내는 각종 스타트업 창업이 미국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454건 51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300달러라는 '금괴', 원가는 25센트
[사진=CTV뉴스 캡처] 금괴를 싼값에 판다는 인터넷 거래 시도에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온타리오주 배리시 경찰은 최근 Kijiji 등 인터넷거래사이트에 골드바 거래 희망 글이 올라온다며 이 금괴가 정교하게 제작됐고 캐나다화폐주조국 이나 호주화폐주조국 명의의
12-22
캐나다 "총리, 갑부 친구 별장에서 휴가 부적절"
11월 30일 GE 존 플래너리 최고경영자와 대화하는 저스틴 트뤼도 총리. [사진=총리실]윤리위 "가까운 사이어도 이익 충돌 가능성 있다"  트뤼도 총리가 이해 관계자로부터 받는 특혜를 금지하는 원칙을 어겼다는 의회 결정이 내려졌다. &nbs
12-22
밴쿠버 "어디서 태어났든 누구든 교육받을 권리 있습니다"
​11월 30일 열린 UBC동문회 '동문회 밤'에서 업적상 수상자들과 UBC 산타 오노 총장(사진 뒷줄 오른쪽 두번째)이 한자리에 모였다.UBC동문회 100주년 기념식서 업적상 받은 박경애 교수캐나다-북한 지식교류협력프로그램 7년째 이끌어 11월 30일 저녁
12-22
밴쿠버 "다양한 민족 의견이 반영된 공공 정책 제안"
노스쇼어뉴스에 실린 김철수 민간자문위원 ((North Shore News 사진기자 ‘Paul McGrath, 제공)  김철수 노스밴 디스트릭트 민간자문위원백인 중심 시정을 다문화에 맞도록 보완 한국과 달리 캐나다에서는 기초자치단체의 독립성이
12-22
부동산 경제 10월 GDP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
캐나다의 국민총생산(GDP)가 작년에 비해서 증가세를 보이지만 최근 들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GDP 통계에 따르면 1년 전에 비해 3.4%나 증가했지만 전달에 비해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전달 대비 성장률에서
12-22
캐나다 짜고 매긴 '빵값'...처벌 수준은?
대형 슈퍼 빵값 담합 파문정부, 7개 업체 조사중소비자 10억달러 집단소송 제기 연방공정거래국이 로블로(Loblaw)를 비롯한 국내 슈퍼마켓 체인의 빵값 담합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0억 달러 배상금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이 제기되며 파문이
12-22
세계한인 아내 시신 찾았다…집에서 15마일 거리 협곡서
미국 중가주 홀리스터에서 아내 신윤희(49)씨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지상림(49·왼쪽)씨와 지씨의 내연녀 최정(45)씨가 21일 샌베니토카운티법원 3호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프리랜서 존 채드웰 제공]  남편·내연녀 공모 살해사건"한국 갔다" 남편
12-22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캐나다 브랜드, 어떤 것들이 있을까?
  밴쿠버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유학생들이라면 아웃도어 브랜드 ‘캐나다 구스’를 알고 있을 것이다. ‘캐나다 구스’는 한국에서도 최근 열풍을 불러 일으켰는데 캐나다를 대표하는 의류 업체이다. 또 다른 캐나다를 대표하는 브랜드는 ‘맥(M.A.C)’이다.
12-22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 커뮤니티센터 제대로 알고 즐기기!
‘레인쿠버’가 시작됐다. 한 달 평균 20일가량 눈이나 비가 오는 겨울 밴쿠버는 우울증에 걸리기 딱 좋은 환경이다. 두꺼운 점퍼와 젖은 신발, 4시만 되면 지는 해는 유학생들을 ‘집순이’로 만든다. 이때 집 주변에 있는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커뮤니티
12-22
밴쿠버 BC주 올해 무슨 일 있었나
2017년 분야별 주요 뉴스사건·사고 관심 가장 높아 격동이라는 표현으로 부족한 2017년이었다. 건국 150주년을 맞은 캐나다는 전국이 흥겨운 축제의 마당으로 변했다. 반면 동부의 홍수와 BC주 산불 등 자연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도 많았다. BC주에서는
12-22
밴쿠버 H-Mart Express UBC점 오픈
12월 29일 유니버시티 플라자 H-Mart는 오는 12월 29일, 제 8호점인 H-Mart Express UBC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UBC 캠퍼스 초입(#106 5728 University Blvd.)에 위치하고 있는 UBC점은 UBC 인
12-22
이민 부모초청 이민 내년 신청 접수
제기된 문제점 개선 없어  연방이민부가 올해 처음 도입했던 부모초청 신청 제도에 많은 문제점이 발견됐음에도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
12-22
세계한인 북핵, 평화적·외교적 해결 공감대 형성
2017년 재외공관장회의 폐막 이번주에 진행된 재외공관장회의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북핵문제를 평화적이고 외교적으로 해결하자는 의견을 나누며 마무리 됐다. 외교부는 2017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날인 22일(금)에, 공관장들은 '문재인의 한반도정책'
12-22
세계한인 해외안전여행 대학생들이 발로 뛴다
외교부는 지난 22일(금) 오후 4시 30분에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및'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120여명이 참석하는 제 14기 수료식 및 15기 발대식을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14기 수료식에서는
12-22
세계한인 "재외동포 어떻게 도울까" 숙제 낸 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월 2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외동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18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 개최이 총리 재외동포 보호와 지원 약속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
12-22
세계한인 LA한인타운서 매일 70명 붙잡는다
LAPD 불심검문 600만건 분석시간당 87회 분당 1.4회 발생 LA한인타운 8년간 20여 만명 3월·목 '최고'…12월·일 '최저' 검문중 인종차별·총기사고 빈번 지난 7월 플로리다 주에서 백인 경찰이 흑인 검사의 차량을 특별한
12-21
밴쿠버 스카이트레인 성범죄 조심
스카이트레인에서 20대 여성을 지난 몇 달간 가깝게 괴롭히고 성추행한 남성이 트랜짓 경찰(Transit Police)에 체포됐다. 트랜짓 경찰은 지난 19일 밤 한 남성을 성추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 21세 여성이 캐나다 라
12-21
밴쿠버 ‘1987년의 기억을 들려주세요’
영화 <1987>, 북미 개봉 앞두고 미주 한인들 사연 공모   당첨자 추첨 통해 한국행 왕복 티켓 증정 영화 1월 12일 개봉, LA 지역은 12월 29일 사전 개봉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영화
12-21
밴쿠버 연말연시 교통사고 조심 또 조심
매 시간 6명 사고 당해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눈이 내린 후 녹았다가 영하 날씨로 도로가 얼어 붙어 올 연말연시에 특별히 교통사고를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ICBC는 연말연시를 맞아 과거 연말연시 휴일 관련 교통사고 통계를 발표하며 운전자의 안전
12-21
세계한인 "재외공관 성비위·갑질 불관용"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월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배우자 초청 오찬을 마치고 참석한 공관장 부인들을 안아주고 있다. 재외공관장, 국민 국익 능력중심 외교혁신 비전 공유 외교부는 21일(목) 2017년 재외공관장회의
12-21
세계한인 美 비자면제국 여행객 심사 강화
전자여행허가(ESTA) 38개국 대상한국 작년에만 5000여명 불법체류캐 영주권 등 한국 여권 소지자 영향 미칠듯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등 38개 비자면제프로그램(VWP) 대상국 여행객에 대한 심사강화를 요구해 캐나다에서 한국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한인들
12-2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바다와 잘 어우러진 베니어 공원
키칠라노 해변을 한번 다녀 온 후 반해서 그 근처에 있는 공원을 찾아보고서 간 곳이 베니어 공원(Vanier Park)이다.   키칠라노 바닷가와는 다르게 아기자기한 모습이 너무나 예쁘다. 저녁 무렵 어둑어둑 해가 질때였는데 석양이 너무 아름
12-2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현지인하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
밴쿠버에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어학연수를 오거나, 워킹홀리데이 또는 여행으로 해외로 오게 된다면 한번씩은 현지인들과 놀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들을 만나게 되면 많은 한국인들은 영어울렁증이 생겨서 말을 잘 못하고 굳는 경향이 있다. 이러
12-21
밴쿠버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하세요"
19일 저녁 코퀴틀람 센터 지역에 함박눈이 내렸다24일부터 함박눈 예보  연방기상청이 19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주간 날씨에 따르면, 24일 오전부터 메트로밴쿠버에 함박눈이 내릴 확률이 60%로 25일 오전까지 눈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2-21
밴쿠버 95·96B 버스, 뒷문으로도 승차한다
내년부터 시범 실시 트랜스링크는 임시로 탑승객이 많은 버스를 대상으로 모든 문으로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시범을 운행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SFU와 버라드 역을 오가는 95번 B(고속)라인과 길포드와 뉴튼 환승장을 운행하는 96번 B라인이다.&
12-2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