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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실종 관광객, 주택 수영장에서 숨진 채 발견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6-01 11:54 수정 16-06-0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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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luvuuma.jpg

 

지난 11월에 합창단과 방문한 루부마, 반년 만에 발견

 

지난 해 BC 주에서 실종된 아프리카인 관광객이 가정집의 야외 수영장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실종 당시 33세였던 우간다인 에드워드 루부마(Edward Luvuuma)는 2015년에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북미 지역을 여행하던 중 11월에 BC주를 방문했다. 그러나 갑자기 실종되었다.

 

검시청(BC Coroner's Office)은 "지난 5월 6일, 집 주민이 야외 수영장을 청소하기 위해 덮개를 열었다가 그 곳에서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 그리고 검시 결과 그 시신이 루부마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검시청 측은 "사망 시점은 그가 실종된 시점과 근접하다. 현장에서 살해를 의심할만한 근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주택 주인과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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