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수학실력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나요?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자녀의 수학실력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나요?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4-25 10:28 수정 19-04-26 16:4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더글라스 칼리지 웨스트민스터 캠퍼스에서 개최된 2018년도 수학 경시대회 (NMC 2018) 모습.

5월 11일 캐나다 수학 경시 대회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주최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 김정우 박사, 이하 캐나다과기협)는 제 13 회 수학 경시 대회 (National Mathematics Competition)를 5월 11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전역에서 11 개 캐나다과기협 지부가 참가하는 이번 경시대회는 캐나다과기협 경시대회의 운영위원회 (AKCSE National Mathematics  Competition 2019 Committee 위원장: 김천일 교수, U of Alberta)는 "해를 거듭하며 좋은 반응과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이 행사에 많은 한인 차세대들이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학 경시 대회 (Math Contest) 참가 대상은 4-11학년 학생이고, 각 학년마다 기초, 응용 2가지 영역으로 다른 문제가 출제된다. 총 30 문제 (단 4,5학년은 25문제)가 각 학년 별로 출제되고, 4-8학년은 60분간 그리고 9-11학년은 90분간 시험을 본다.   

밴쿠버 지역 시험장소는 더글라스 칼리지 뉴웨스트민스터 캠퍼스(Douglas College, New Westminster Campus)이며, 시험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이다. 참가비는 온라인등록시 20달러, 현장등록은 30달러이다.
대회에 관련한 문의는 최성배 778-989-3786이나 akcsevancouver@gmail.com으로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과기협 관계자는 "경시대회를 통해 또 한인 2세 학생들이 캐나다 및 미국의 유수 연구소 및 대학의 한인 과학자들과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며, "이런 기회를 통하여 그들에게 한인으로서의 긍지를 심어주고, 그들이 장래에 사회 여러 방면의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은 물론 주재국과 모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소개

캐나다과기협은 1986년 캐나다 동포사회에 과학 의식을 고취시키고 2세들의 이공계분야의 진출을 돕는 동시에, 모국과 캐나다의 연구협력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캐나다과기협의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는 한인 2세 과학도들을 양성하는 것으로 수학경시대회도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또 이런 대회를 통해 한인 2세들에게 수학과 과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그들의 창의력을 테스트하고 향상 시키는데 기여해 왔다. 

과기협의 주요사업으로는 매년 2월경 참가자 모집공고를 거쳐 이공계대학 및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7월경 한국에 파견하는 YGF (Young Generation Forum) & YPF (Young Professional Forum)사업, 매년 장학생선발 및 장학금수여, 한국정부의 Brain Pool사업의 캐나다측 창구임무 수행, 호암상 등 각종포상대상자 추천, 한국정부의 과학기술관련 국제프로젝트의 캐나다측 신청자의 일차심사업무 수행, 매년 협회의 본부가 수행하는 교민을 대상으로 한 과학기술 세미나 외에 전국 11개 지부에서 수행하는 지부행사 (세미나, 피크닉등등) 이 있습니다. 이외의 2011년 이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Canada-Korea Conference (CKC)는 국제적으로 저명하신 과학기술자들이 초대되어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이는 한국과 캐나다의 연구소나 제 기관들이 공동연구를 시작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와 더블어 양국의 2세 과학도들을 위한 컨퍼런스, 여성과학기술자들을 위한 포럼과 산업체를 위한 기술매칭이 매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회원 자격 및 가입 절차

대학에서 이공계분야(의과, 약학 등을 포함)를 전공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학생회원의 자격이 있으며, 이공계분야로 4년제 대학이상의 학력을 획득한 캐나다내 거주자의 경우 정회원의 자격이 주어집니다.

가입 신청, 후원금, 기타 안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232건 7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유명 브루어리 "로고 타투하면 1년 치 맥주 제공"
Steel & Oak 브루어리, 창립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BC주 로어 메인랜드의 유명 브루어리인 Steel & Oak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브루어리는 1,200달러 상당의 무료 맥주를 제공하는 대신 고객들에게 자사의
05-15
캐나다 BC주 북동부 산불로 원주민 부족 1년만에 또 대피령
연이은 산불로 재대피…지역 사회 회복력 시험대BC주 북동부 포트 세인트 존 인근에 위치한 도이그 리버 퍼스트 네이션 주민들이 산불로 인해 다시 한 번 대피했다. 이는 작년 이맘때쯤 발생한 산불로 대피한 지 거의 1년 만의 일이다.도이그 리버 퍼스트 네이션의
05-15
캐나다 앨버타주, 건강관리 시스템 대대적 개편 추진
정치적 통제 강화, 시스템 효율성 높일 수 있을까…앨버타주 정부가 헬스케어 시스템을 전면 재구성하는 법안을 도입했다. 이번 개혁은 다니엘 스미스 주수상의 주도하에 진행되며, 앨버타 헬스 서비스(Alberta Health Services, AHS)를 해체하고
05-15
캐나다 고든 캠벨의 개입, BC주 가을 선거 판도 바꿀까?
중도우파 진영의 재편 시도, 성공할 수 있을까?BC주의 중도우파 진영이 고든 캠벨(Gordon Campbell) 전 주수상에게 BC 보수당과 BC 연합당 간의 협상을 중재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는 올 가을 지방 선거에서 표가 분산되어 BC 신민주당이 대승할 가능
05-15
캐나다 사스캐처원 농부 "하늘에서 뭔가 떨어졌다"
밭에서 스페이스X 우주 쓰레기 발견사스캐처원 주의 농부 배리 소우척 씨(66)는 평소 우주나 미지의 세계에 큰 관심이 없었다. 그의 주요 관심사는 농작물 파종이었다. 하지만 최근 그의 밭에서 거대한 잔해물을 발견한 소우척 씨는 그것이 로켓의 일부일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
05-15
캐나다 "화려한 약속, 부실한 실천 트뤼도 정부의 민낯" 전직 장관들 잇따른 폭로
"팬데믹 속 부실한 정책, 트뤼도 정부의 관리 능력 도마 위""긴급 임금 보조금부터 여권 발급 지연까지, 국민 불만 폭발" "트뤼도의 '셀카 정치', 내각과의 소통 부재로 위기"전 정부 원내총
05-14
캐나다 밴쿠버 시, 단칸방 임대료 "새 세입자에 크게 못 올려"
BC주정부 '단칸방 공실 통제법' 개정 도입BC주 정부가 밴쿠버 시의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의 단칸방 공실(single-room occupancy, SRO)에 대한  통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도입했다.공실 통제는 임대료 인상이 임차인과
05-14
캐나다 포트넬슨 산불, 강풍에 확산 수천 명 대피… 주민들 불길 속 사투
주민들 대피 속에서도 일부 잔류해 재산 지켜하루 만에 84㎢ 확산BC주의 산불 시즌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면서 대피 명령과 경보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가장 큰 위협은 포트 넬슨 북동부 지역으로 급속히 접근 중인 파커 레이크 산불이다.화요일 아침 기준, 이 산불은 84
05-14
캐나다 LifeLabs 해킹 보상금 겨우 7.86달러 지급에 시민들 분노
약속된 최소 50달러에 크게 못 미쳐 보상에 실망2019년 LifeLabs 사이버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캐나다인들이 집단 소송을 통해 보상금을 받기 시작했지만 지급된 금액이 기대에 크게 못 미쳐 분노하고 있다. 해커들은 LifeLabs 고객의 건강 정보 데이터베이스에서
05-14
캐나다 BC주 열펌프 프로그램 확대…에너지 비용 절감 기대
1억 달러 지원, 저소득층 가구 에너지 효율성 향상BC주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잦아진 극한 기후로 인해 높은 에너지 비용 문제를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연방 정부와 BC주 정부가 손을 잡았다. 스티븐 길보 연방 환경기후변화부 장관과 조너선 윌킨슨 연방 에너
05-14
밴쿠버 ICBC 무과실 보험제도에 피해자들 고통 호소
보험료는 낮아졌지만, 심각한 부상자들에게 큰 부담BC주의 운전자들은 ICBC의 무과실 보험제도로 보험료 절감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절감은 지속적인 부상을 입은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대가를 치르게 하고 있다고 피해자들과 옹호자들은 말한다.사라 휘틀리 씨는 2월
05-14
캐나다 BC 지역, 산불 위험 감소 위해 야외 소각 전면 금지
5월 긴 주말을 앞두고 BC 해안 지역에서 대부분의 야외 불피우기(화기 취급)가 금지된다.BC 산불 서비스는 공공 안전을 위해 오는 10일 정오부터 해안 화재 센터 전역에서 카테고리 2와 카테고리 3의 야외 불피우기를 금지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금지는 로워 메인랜드,
05-14
캐나다 불법 입국자들, 하루 224달러의 식비와 숙박비 지원받아
캐나다 불법 입국자 난민 신청 급증, 비용 부담 커져캐나다의 난민 신청자가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보수당 의원이 일부 불법 입국자들이 하루 224달러의 식비와 숙박비를 지원받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이민, 난민 및 시민권부(IRCC)는 2023년 말 기준으
05-14
캐나다 加 '10대 레스토랑과 주점'에 밴쿠버 딱 세 곳… 어딘가 봤더니
몬트리올 식당, 2년 연속 캐나다 최고로 선정몬트리올의 'Mon Lapin'이 캐나다 100대 레스토랑 목록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식당으로 선정되었다.캐나다 100대 레스토랑 목록의 편집장인 제이콥 리클러는 "이곳은 정말 마법 같은 장소지만, 전
05-14
캐나다 [The 많은 뉴스] 5월 14일(화)
▶클릭을 하면 'The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휘슬러 렌탈 숙소 도착했더니 다른 사람이… '황당 사기'■썬칩스(Sun Chips) 리콜...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스위프트 팬들, '아기 콘서트장 데리고
05-14
캐나다 반려견 총격 사살 사건 연이어 발생, 병원비 부담 원인?
 6개월 동안 세 번째, 경찰 수사 착수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총에 맞아 죽은 개가 발견되어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다.비영리 단체 '밴쿠버 아일랜드 실종 및 탈출 개 찾기'의 공동 설립자 게리 셰이드에 따르면, 지난 8일 하이커 두 명이 카우이찬 호
05-14
캐나다 산불에 통신망 피해로 일부 지역 인터넷·전화 두절
서부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지난 주말 일부 지역에서 인터넷과 전화 통신이 두절됐다.유콘, 노스웨스트 준주, 누나부트, 북부 BC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 Northwestel은 산불로 인해 전화와 인터넷, 장거리 서비스가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유콘, 북부 B
05-14
밴쿠버 애완 닭 도난 사건, 노스 밴쿠버 가족의 간절한 호소
애완 닭 '스노우플레이크'의 귀환 위해 200달러 보상금 내걸어"노스 밴쿠버의 한 가족이 애완 닭 스노우플레이크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200달러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토요일 이른 아침에 도난당했으며, 이 장면은 여러 카메라에 포착
05-14
캐나다 태양 폭풍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오로라 '다음 기회는 언제?'
눈을 뗄 수 없었던 주말의 오로라, 그 비밀은?주말 동안 예고된 오로라는 많은 기대를 모았고 캐나다와 전 세계를 아우르며 눈부신 빛의 쇼를 선보였다. 소셜 미디어에는 캐나다, 미국, 영국, 스위스 등지에서 보랏빛, 초록빛, 노란빛, 분홍빛 하늘을 담은 사진들이 가득했다
05-14
캐나다 트뤼도 총리와 신민당 싱 대표, 정당 지지율 50년 만에 최저 기록
모든 정당 지도자 인기 급락, 포일리에브 지지율 상승세최근 발표된 앵거스 리드 연구소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 정당 지도자들의 인기가 5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 한 명의 지도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정당 지도자들에게 해당된
05-14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들을 위한 신용 쌓기 방법
신용을 현명하게 사용하고 돈을 관리하며 캐나다의 금융 시스템에 익숙해지자▶ 신용 쌓기: 중요한 첫걸음Q: 우리는 약 2년 동안 우크라이나 가족을 우리 임대 아파트에 초대해 함께 지내왔습니다. 그들은 이제 우리 가족처럼 되었습니다. 최근 그들은 캐나다에 영구적으로 머물기
05-14
캐나다 점점 밀려 오는 ‘매케한 산불 연기’ 대비책은…
BC주에서 매년 반복되는 산불 시즌이 작년에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달았다. 내륙 지역에서는 ‘파이어네이도(firenado)’ 현상이 발생하고, 다수의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올해 산불 시즌도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BC 산불국은 지난밤 포트
05-14
캐나다 썬칩스(Sun Chips) 리콜...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
Sunchips Harvest Cheddar와 Munchies Original Snack Mix 등 2종프리토레이 캐나다가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인기 스낵 두 가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썬칩스 하베스트 체다 맛 멀티그레인 스낵과 먼치스 오리지널
05-14
캐나다 휘슬러 렌탈 숙소 도착했더니 다른 사람이… '황당 사기'
Booking.com으로 예약...지불은 계좌이체로전문가 '예약 사이트 밖 사적 지불 위험'밴쿠버 아일랜드 주민 에드윈 모스터드 씨는 올해 초 휘슬러에서의 스키 여행을 위해 수천 달러를 들여 휴가용 주택을 예약했다. 하지만 도착했을 때 이미 다른 사람이
05-14
월드뉴스 "스위프트 팬들, '아기 콘서트장 데리고 오지 마라' 분노"
"테일러 스위프트 팬들, '무책임한 보호자' 강력 비판""라 데팡스 아레나, '대체 좌석 제안 거부' 보호자 책임론 대두"파리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콘서트에서 아기가 콘
05-1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