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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세계 50개 주요 대학 중 캐나다 3곳 선정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6-05 12:39 수정 18-06-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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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대, UBC, 매길대 순

캐나다 내 대학 3곳이 세계 상위 50위 권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 평가기관인 영국의 타임스고등교육(THE)이 최근 공개한 ‘2018 세계 대학 평판 순위 평가’에서 토론토대학교가 22위로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브리티시콜럼비아대학교는 38위로 지난해 평가보다 2계단 상승했다. 매길대학교는 41위로 2017년보다 한 단계 나아졌다고 평가받았다.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교육기관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하버드대학교로 8년 연속 1등 자리를 굳혔다. 그 뒤를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캘리포니아 스탠퍼드대학교,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옥스퍼드대학교 순으로 따랐다. 

6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버클리, 7위 프린스턴대학교, 8위 예일대학교, 공동 9위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시카고대학교 순이었다. 

11위~20위 권에서는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가 11위, 컬럼비아대학교 12위, 일본 도쿄대학교 13위, 중국 칭화대학교 14위, 미국 미시간대학교 15위, 펜실베니아대학교 16위, 중국 베이징대학교 17위, 미국 코넬대학교와 영국 유니버시티컬리지 런던(UCL)이 공동 18위, 영국 임페리얼컬리지 런던이 20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학교가 46위,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73위에 올랐으며 성균관대학교가 76위에 꼽혔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 도쿄대학교가 13위로 가장 높았지만 지난해 평가보다 두 계단 물러섰고 싱가포르국립대학교는 24위, 일본 교토대학교는 27위에 올랐다.

상위 100개 대학교 중 미국 내 대학은 43곳이었으며 영국 대학은 9곳이었다. 독일과 중국은 6곳씩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5개 대학이 선정됐다. 한국과 캐나다, 홍콩은 각각 3곳씩 선택됐다. 세계적으로는 모두 21개 나라의 대학이 선정됐다. 

THE가 해마다 발표하는 대학평판 순위는 저명한 학계 인사들에게 자신의 전공 분야별로 교육과 연구에서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세계의 대학을 15곳씩 추천해 이를 취합하는 방식으로 조사한다. 올해는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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