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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향군의 날 행사 겸 송년회

표영태 기자 입력22-12-22 12:24 수정 22-12-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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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가 지난 16일 오후 5시 30분에  재향군인의 날 행사와 송년회를 겸한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손상열 회장을 비롯해 정기동 부회장 등 재향군인회 회원과 6.25참전유공자회의 이우석 회장과 김태영 부회장, 해병대전우회의 김영필 회장, 박준희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장 등 군 단체 관계자와 견종호 총영사와 심진택 한인회장 등 한인 기관과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월 6일날 재향군인의 날 행사가 계획돼 있었으나 한국 방문 때문에 송년회와 겸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견 총영사는 "내년에 한-캐 수교 60주년이고, 내년에 랭리 가평석 공원 준공을 할 예정이고, 7월 8일에 알버타에서 가평석 기념식을 5번째로 갖게 됐다"며, "총영사관에서 보훈나 안보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할 예정인데, 안보의 제일 중심이 되는 재향군인회 여러분이 관심갖고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석 회장은 축사를 통해 "돌아보면 지난 3년간 2가지 큰 경험을 했다"며, "새해에는 모두 승리하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단결해야 하고 더욱 침목을 다져야 하며 나아가 지역사회가 발전과 안보단체로서의 역할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진택 회장은 "조국과 민족을 지켜 온 재향군인회와 함께 있어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축사를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포트 무디 청소년 교향악단의 조은향 디렉터와 플룻 앙상블팀 청소년 단원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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