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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광복절 소녀상 앞에서 치욕적인 역사를 가진 밴쿠버 한인사회

표영태 기자 입력21-08-16 08:04 수정 21-08-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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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버나비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무산 반성

당시 공개적으로 위안부 아닌 매춘부 떠든 한인도

넬리 신 의원 원주민 고난 통해 일제강점기 이해


올해 밴쿠버의 광복절 행사에서 광복의 의미와 식민 시대에 관해 밴쿠버 한인사회가 일본 이민사회에 대해 치욕적이었던 모습을 곱씹어 보게 됐다.


지난 15일 한인회관에서는 밴쿠버 한인회 주최로 제76회 광복절 행사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2014년도에 추진했던 버나비의 소녀상 건립 무산에 대한 부분이 언급되면서 과거에 반성하지 않는 일본정부와 일본인, 그리고 제대로 소녀상을 지키지 못한 밴쿠버 한인사회에 대한 자성의 시간이 됐다.


기념식에서 심진택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날(일제병탄) 일본 제국주의 정부와 지금의 일본 정부와 달라진 것이 없다. 그 때 왕의 손자가 왕을 하고 있고, 일본 제국주의 정부의 최중심에 있던 정치가들의 손자들이 총리를 하고 장관을 하고 있다"며, "만약에 독일에서 나치 정당이 정권을 잡고 있고, 그 측근들의 손자 손녀들이 총리를 하고 장관을 하고 있다면 다른 나라들이 가만히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심 회장은 "지금의 일본 국민들도 그 때의 국민들과 달라 진 점이 없다"며, 그 예로 2014년도에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하려다가 일본 이민사회의 반대로 인해 무산됐던 치욕적인 과거를 들었다.


당시 데릭 코리건 버나비 시장은 한인 최초의 BC주 주의원이었던 신재경 씨 등의 제안으로 화성시에서 제작한 평화의 소녀상을 버나비의 평화의 사도 옆에 설치하는 것에 대해 양해각서(MOU)까지 맺었다. 또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날 한인사회 인사들까지 초대한 행사도 가졌다.


그러나 이후 일본 이민사회 중심으로 평화의 소녀상 건립 반대 서명을 받아 버나비시에 제출하는 등 압력을 가하자 정치적인 위협을 느낀 코리건 시장이 사업 보류를 결정했다. 그리고 결국 해당 소녀상은 모든 타민족에게 군 위안부의 비인도적인 행위에 대한 각성을 주는 상징물이 되지 못하고 토론토의 한인회관 옆에 설치 돼 한인들만 몰래 보는 수치스러운 형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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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길 도로에서 빠져 나와 막힌 도로 안쪽에 위치한 토론토 한인회관에서도 평화의 소녀상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차량에서 무궁화 꽃에 가려 보이지도 않고 오직 한인회관을 드나드는 사람만이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사진=구글맵 캡쳐)


서울에 평화의 소녀상이 일본 대사관을 쳐다보며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면, 토론토 한인회관의 소녀상은 한인회관을 쳐다보고 있어, 다문화사회 속에 민족적 자긍심도 없이 살아가는 한인 후손들을 원망 하는 듯하다.  


2014년에 밴쿠버 한인사회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밴쿠버 여성회는 4월에 '평화의 소녀상' 기금 마련 바자회를 노스로드의 한인타운에 열어 1000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화성시도 밴쿠버의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여 4000여 만원을 마련했다.


그러나 일본 이민사회 등의 압력으로 건립이 보류됐지만, 밴쿠버 한인사회에서 추진을 위한 운동이나 일본의 후안무치한 행동에 대해 대응하려 한 그 어떤 움직임도 없었다. 결국 다민족사회에서 일본 이민사회와의 세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심지어 한인사회에서 위안부가 아니라 매춘부라고 주장을 하면서 일본 편에 서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반대하는 주장을 한 인사도 나왔다.


이렇게 무산이 되고 1년 가량이 지나 캐나다 한인노인연합회, 토론토, 오타와, 에드몬트 등 7개 노인회가 22만 캐나다 한인들이 힘을 모아 민족적 과제인 소녀상 건립 추진을 하자는 성명서를 냈지만, 그냥 성명서를 내는 차원에서 끝이 났다. 밴쿠버 한인사회는 물론 캐나다 한인사회 어디 곳에서도 적극적으로 건립 추진이나, 과거를 반성할 줄 모르는 일제의 잔존 세력에 대한 규탄은 고사하고 항의도 하지 않았다.


이번 광복절 행사에서는 한인회 주최로 실시된 제1회 밴쿠버 한인회 광복절 기념 그림 대회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면서 부상으로 화성시에서 제작한 '평화의 소녀상' 미니어쳐가 수여됐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넬리 신 하원의원도 일제 식민지에 대해 언급했다. 신 의원은 "성당에서 신부님이 얘기한 것을 기억하는데, (북미) 원주민들이 식민통치 하에서 고통 받은 얘기를 들으며, 한국이 일본 밑에서 당한 것을 비교하게 되면서, 이전까지는 그냥 역사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한국인으로 마음으로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한국인의 정신을 누구도 파괴할 수 없고, 불굴의 의지로 세계 최상의 번영하는 국가가 됐다"며, "한국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항상 같이 캐나다에서도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밴쿠버 광복절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정병원 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축사 대독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 윤봉길 의사 관련 동영상 상영의 시간도 있었다.


또 광복절 기념 그림 대회 당선자들에 대한 수상식도 열렸는데, 총영사상에는 유니버시티 힐 세컨더리의 그레이스 리와 지민 홍 등 2명, 한인회장상에는 샤네시 초등학교의 빅키 곽, 호프 초등학교의 류율리, 그리고 이사장상에는 월넛 그로브 세컨더리의 류 줄리, 델타 세컨더리의 오톰 김이 받았다. 이외에 특별상에 도로시 피코크 초등학교의 이찬솔이 수상을 했다.


기념식 마지막은 김봉환 밴쿠버 노인회장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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