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리지 파크, '명품 브랜드 천국'으로 밴쿠버 新명소 부상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오크리지 파크, '명품 브랜드 천국'으로 밴쿠버 新명소 부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4-05-03 09:49

본문


오크리지 파크 내년 봄 개장 순항

밴쿠버 新랜드마크 윤곽 드러나

명품 브랜드 '별들의 전쟁' 예고

티파니 등 7개 브랜드 추가 입점


밴쿠버의 새로운 쇼핑몰인 오크리지 파크(구 오크리지 센터)에 명품 브랜드들의 입점이 잇따르고 있다. 쿼드리얼 프로퍼티 그룹은 오늘 7개의 추가 명품 브랜드 입점을 발표했다. 이로써 오크리지 파크는 메트로 밴쿠버의 두 명품 쇼핑 허브 중 하나로서의 지위를 재확립하고 확장하게 됐다. 


다른 하나는 밴쿠버 도심의 알버니 스트리트(Alberni St)다. 오늘 발표된 7개 브랜드는 주얼리와 시계 제조사들로, 티파니(Tiffany)가 몰에 약 5,200제곱피트(146평) 규모의 공간에 재입점한다. 이는 알버니 스트리트 플래그십 스토어의 절반 이상 크기다. 쿼드리얼 프로퍼티 그룹의 크리스털 번스 최고책임자는 티파니와의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쿼드리얼 프로퍼티 그룹이 오크리지 파크 몰에 입점할 명품 브랜드 라인업을 추가 발표했다. 롤렉스는 6,000제곱피트(168평), 불가리는 4,500제곱피트(126평) 규모의 단독 매장을 연다. 불가리(Bvlgari) 매장은 브랜드 최초의 단독 매장이 될 전망이다. 


프랑스 브랜드 쇼메(Chaumet)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메달 디자인으로 올해 후반 화제를 모을 예정인데 북미 최초 단독 매장을 오크리지 파크에 연다., 중국 주얼러 차우타이푹(Chow Tai Fook)과 미국 주얼러 데이비드 유어먼(David Yurman), 스위스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와 튜더(TUDOR)도 밴쿠버 첫 매장을 연다. 


시계 제조사 제이콥 앤 컴퍼니의 오크리지 파크 매장은 캐나다 최초이자 북미 서부 최대 규모의 매장이 될 예정이다. 2월 발표된 루이비통, 프라다,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 몽클레르(Moncler), 베르사체(Versace), 막스마라(Max Mara),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미우미우(Miu Miu),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에 이어 이번에 7개 브랜드가 추가됐다. 


번스 부사장은 올 여름 캐나디언 브랜드, 가을 초 패션 브랜드 입점 소식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몰의 첫 번째 주요 단계인 실내 쇼핑몰 공간 65만 제곱피트에 100개 이상의 매장과 레스토랑이 입점하는 것은 2025년 봄 개장 목표로 여전히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2월 말 공사 중 노동자 1명이 낙하물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시공사 엘리스돈이 잠시 공사를 중단한 바 있다. 앞서 발표된 대로 2025년 봄 개장 시에는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여는 타임아웃마켓 푸드홀이 기존 푸드코트를 대신할 예정이다. 당초 계획했던 2층 규모 대신 타임아웃마켓 밴쿠버는 5만1천 제곱피트(1400평) 면적에 17개의 라이브 쿠킹 키친, 3개 바, 1개 커피숍 등을 갖춘 단일 층으로 조성된다.


푸드홀 위 메자닌에는 시그니처 칵테일 라운지, 이벤트 공간, 시연 주방이 들어서고 1만 제곱피트(280평) 규모의 옥상 공원과 연결될 계획이다. 번스 부사장은 "오크리지 파크는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브랜드와 시설 구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아웃마켓 외에도 오크리지 파크에는 핵심 테넌트인 허드슨베이와 세이프웨이가 복귀한다. 세이프웨이 식료품점 옆에는 시그니처 BC 리커스토어가 2025년 봄 문을 연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대형 웰니스/피트니스 소셜 클럽도 9에이커(1만1000평) 규모의 옥상 공원과 연결되는 공간에 들어설 예정이며 이 독특한 공원 대부분도 2025년 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번스 부사장은 올해 가을까지 엘리스돈이 완공된 골조 상태의 상업 공간을 각 브랜드와 레스토랑에 인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개별 브랜드와 레스토랑이 고용한 시공사들이 각 매장의 맞춤형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한다. 오크리지 파크에는 시 소유 22층 타워도 포함돼 있는데, 여기에는 사회주택과 10만 제곱피트 규모의 커뮤니티 센터가 입주한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밴쿠버 공공도서관 오크리지 지점이 확장 이전한다. 이 타워는 완공이 임박했지만 시설 개관 시기는 시 정부의 내부 공사 일정에 달려 있다. 첫 4개 주거용 타워는 대부분 콘도로, 2025년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번스는 "상업 공간 인도는 브랜드들이 개성 있는 매장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며 "오크리지 파크가 단계별로 모습을 갖춰감에 따라 명실상부한 밴쿠버의 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크리지 파크는 총 500만 제곱피트(14만평) 규모의 재개발 프로젝트로,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도심 속 복합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8에이커(3만4000평) 부지에는 6,000명 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3,000가구 이상의 주택이 10개 타워에 들어선다. 이 중 1,000가구 가까이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2022년 개정된 재지정 신청에 따라 대규모 임대주택 추가 건설이 승인됐는데, 이는 2000년대 후반부터 이어진 오크리지 재개발 계획의 수많은 설계 변경 중 하나다. 


주거 외에도 부지 내 여러 타워 기단부에는 약 3,000개의 일자리를 수용할 70만 제곱피트의 업무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2025년 봄 이후 서쪽 부지의 향후 단계 개발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20만 제곱피트의 임대 상업 공간이 추가될 예정이다. 


번스 부사장은 내년 봄 1단계 개장을 위해 지난 2월 첫 발표 이후 추가 세입자 계약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그는 "오크리지 파크는 단순한 쇼핑몰 재개발이 아닌, 밴쿠버 도심에 하나의 커뮤니티를 만드는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용도의 시설이 조화를 이뤄 도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크리지 파크는 완공되면 총 85만 제곱피트의 임대 상업 공간에 140개 이상의 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는 재개발 계획 승인 당시 허용된 120만 제곱피트 중 약 70%에 해당한다. 나머지 30%(약 35만 제곱피트)는 남북 애트리움, 내부 몰 통로, 기타 주요 공용 공간 등 광범위한 동선과 공용 공간으로 할애된다. 


이는 기존 쇼핑몰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오크리지 파크는 BC주 공공부문 연금을 관리하는 BC투자공사(BCI) 산하 쿼드리얼프로퍼티 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쿼드리얼은 BCI의 부동산 투자를 감독하고 가치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웨스트뱅크가 오크리지 파크의 개발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오크리지 파크와 최근 완공된 다운타운 밴쿠버의 더포스트는 BCI의 최대 자산 중 일부다. 쇼핑객, 오피스 근로자, 기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크리지 파크 지하 2층에는 약 2,000대의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스카이트레인 캐나다 라인의 오크리지-41번가 역의  개선 공사도 현재 진행 중이며 2025년 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철역에서 지하 상가를 따라 몰의 북쪽 애트리움까지 연결되는 제2 출입구가 대형 천창 아래 설치될 예정이다. 번스 부사장은 "오크리지 파크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교통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복합단지로 조성된다"며 "도심 속 랜드마크로서 밴쿠버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785건 1 페이지
제목
[밴쿠버] 과로에 시달리는 BC주 의사들 "병가 확인서 …
의사협회, 고용주에게 전달할 병가 확인서 템플릿 제작주정부에 병가 확인서 요구 제한 촉구BC주 가정의들이 병가 확인서 작성 요청으로 업무가 과중한 것을 토로하며, 이를 간소화하기 위한 서식을 마련에 정부에 건의했다. 서한은 병가 확인서가 1차 진료 위기 상황에...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문 닫은 런던 드럭스… 여권사진 어디서 찍지?
메트로 밴쿠버 내 여권사진 찍는 곳 소개런던 드럭스가 서부 캐나다 전역에 걸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매장이 문을 닫은 동안 메트로 밴쿠버에서 여권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다른 방법을 찾아봤다.밴쿠버 여권 사진관(Vancouver Passport Photos)은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한인 문학의 새로운 물결, 제13기 한국문예창…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참여, 11명의 예비 문인 배출캐나다 한국문협(회장 하태린)이 주관하는 제13기 한국문예창작대학 수료식이 지난 29일 오전 버나비 에드먼즈 리소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문예창작대학은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1회...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캐넉스, 오늘 원정 6차전… 응원전 티켓 몇 …
내슈빌 원정 경기 응원전, 경기장 밖에서도 뜨겁다밴쿠버 캐넉스의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6차전 경기가 내슈빌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응원전 티켓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2일 티켓이 매진된 후 티켓 재판매 사이트 '스텁허브'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오크리지 파크, '명품 브랜드 천국'으로 밴쿠…
오크리지 파크 내년 봄 개장 순항밴쿠버 新랜드마크 윤곽 드러나명품 브랜드 '별들의 전쟁' 예고티파니 등 7개 브랜드 추가 입점밴쿠버의 새로운 쇼핑몰인 오크리지 파크(구 오크리지 센터)에 명품 브랜드들의 입점이 잇따르고 있다. 쿼드리얼 프로퍼티 그룹은 오늘...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코퀴틀람 한인타운 인근 오스틴 '스트립 센터'…
코퀴틀람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1101 오스틴 애비뉴(1101 Austin Avenue, Coquitlam)의 1만1,559제곱피트(325평) 규모의 상가 '스트립 센터'가 677만 5,000달러에 팔렸다. 이 부동산은 기존 세입자로부터 안정적인 수입을...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이용, 팬데믹 이전 수…
트랜스링크 2023년 대중교통 이용 현황 발표버스 노선 1위는 99 B-Line, 역은 워터프론트역 최다 이용메트로밴쿠버 광역교통공사 트랜스링크가 2023년 대중교통 이용객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총 승객 수는 2억3천32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고,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훠궈 체인 식당, 세금 추징금 25만 달러 부…
국세청 조사로 사무실 압수수색까지 당해북미에 22개 지점을 둔 중국계 훠궈 체인점이 세금 공제 신청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25만 달러의 추징금을 물게 되자 이를 대신 처리해준 컨설팅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류이서우 훠궈를 운영하는 류이서우 인터내셔널 매니지먼트...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캐나다 페이스북 5,100만 달러 집단소송 합…
BC주 등 4개 주 거주자, 2011년 1월~2014년 5월 계정 사용자 대상1인당 평균 35달러 예상, 8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페이스북 이용자 430만 명이 소셜미디어 공룡의 개인정보 침해 혐의로 제기한 집단소송이 5100만 달러 합의로 마무리됐다. BC주와...
밴쿠버 중앙일보
05-02
[밴쿠버] 한국전 최대 격전지 '가평전투' 캐나다 고교생…
장민우 재향군인회장, 랭리세컨더리 역사반 학생 대상 특강 진행지난 19일 열린 제73주년 가평전투기념식을 주관한 장민우 재향군인회장 겸 가평군 홍보대사가 기념식에 참관수업으로 참여한 랭리세컨더리 역사반 학생들을 찾아 가평전투와 한캐 관계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장 홍보...
밴쿠버 중앙일보
05-02
[밴쿠버] 가장 핫한 '번천 레이크' 무료 주차장 예약제…
올 여름 방문객 20만 명 넘을 듯BC하이드로 "작년 첫 시행 후 교통 혼잡 90% 감소"16일부터 예약 필수...전날 오전 7시부터 온라인·앱으로 가능메트로밴쿠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호수 중 하나인 번천 레이크(Buntzen Lake)의...
밴쿠버 중앙일보
05-02
[밴쿠버] 캐나다 한인 문학의 새로운 물결, 제13기 한…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참여, 11명의 예비 문인 배출캐나다 한국문협(회장 하태린)이 주관하는 제13기 한국문예창작대학 수료식이 지난 29일 오전 버나비 에드먼즈 리소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문예창작대학은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1회...
밴쿠버 중앙일보
05-02
[밴쿠버] 최저임금 인상, 6월부터 시간당 65센트 오른…
물가 상승에 허덕이는 BC주민들에게 작은 위안 되나BC주 정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 최저임금을 시간당 16.75달러에서 17.40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3.9%에 해당하는 인상폭으로 2023년 BC주 평균 물가상승률에 맞춘 것이다.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
밴쿠버 중앙일보
05-02
[밴쿠버] "BC 주택공사, 정치적 이득 위해 법원 이용…
"저렴주택 프로그램 악용 의혹 제기된 30여 명 중 한 명, BC 주택공사 상대로 반박"BC주의 주택 위기 해결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30여 명 중 한 명이 BC 주택공사(BC Housing)가 정치적 이득을 위해 법원을 이용...
밴쿠버 중앙일보
05-02
[밴쿠버] 유명한 산책길, 포트무디 버라드 인렛 갯벌 위…
머레이 가 인근 피전 코브에서 첫 구간 올여름 개통 예정한인들 사이에서도 산책길로 유명한 포트무디 버라드 인렛 동쪽 끝 갯벌을 가로지르는 새 데크길 공사가 머레이 가 인근 피전 코브에서 한창이다. 건설 인부들은 기존 데크길 자리를 따라 새 말뚝을 박고 폭이 넓어지고 접...
밴쿠버 중앙일보
05-02
[밴쿠버] 밴쿠버 시의회, 부탄 가스 라이터 판매 금지 …
소방당국 "화재 급증에 일조"...반대 의견도 만만찮아밴쿠버 시의회가 소방관들이 부상과 사망, 재산 피해를 야기하는 화재 급증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부탄 가수 라이터 판매 금지 안건을 놓고 표결에 들어간다. 시 직원 보고서는 "...
밴쿠버 중앙일보
05-02
[밴쿠버] 스쿼미시 의회, 우드파이버 LNG '플로텔' …
하우 사운드 내 근로자 600명 수용 계획에 제동스쿼미시 지방의회가 우드파이버 LNG의 '플로텔' 계획을 승인하는 임시사용허가(TUP) 발급을 4대 3으로 부결했다. 이 계획은 하우 사운드에 정박한 개조된 크루즈선에 600명 이상의 근로자를 수용하는 내용...
밴쿠버 중앙일보
05-02
[밴쿠버] 기름값 천정부지… 메트로 밴쿠버 고공행진
이번 주 써리 주유소, 리터당 2.18달러까지 치솟아전문가 "6월 말까지 계속될 수도"...작년보다 큰 폭 오른 수치세금 인상·국제 정세 불안정 등이 주범으로 지목돼요즘 메트로 밴쿠버 운전자들 주머니 사정이 말이 아니다. 화요일 써리 일부...
밴쿠버 중앙일보
05-01
[밴쿠버] 이승만 기념관 건립재단에 밴쿠버 한인 모금액 …
뜨거운 관심에 "조만간 10만 달러 조성이 가능할 것"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모금 재단(이사장 김황식)은 30일 서울 중구 서소문의 사무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황식 재단이사장, 서병길 밴쿠버 기금모금추진위원장, ...
밴쿠버 중앙일보
05-01
[밴쿠버] 밴쿠버 월드컵 예산 당초 두배로 껑충... 6…
정부, 5억8천만 달러 예산 정당화 위해 '경제적 이득' 주장전문가들 "실제 효과는 미미할 것"...과거 사례 봐도 그렇다2026년 FIFA 월드컵 밴쿠버 개최를 앞두고 예산이 처음 계획의 두 배가 넘는 5억 8100만 달러로 불어났다....
밴쿠버 중앙일보
05-01
[밴쿠버] 세입자 내보내고 늦게 입주한 집주인, 법원 "…
노스 밴쿠버 타운하우스 세입자, 집주인 상대 소송 패소노스 밴쿠버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던 한 가족이 집주인에 의해 퇴거당한 사안에 대해 BC고등법원 판사가 집주인의 손을 들어줬다. 판사는 세입자가 퇴거한 후 집주인이 입주하기까지 걸린 시간이 불합리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
밴쿠버 중앙일보
05-01
[밴쿠버] 화이트록 칼부림 사건 용의자 상해 혐의 기소……
27세 남성, 이틀 전 칼부림 사건과 연관성 드러나지난주 화이트록 부두 인근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의 용의자가 살인이 아닌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디미트리 넬슨 하이어신스 씨(27)는 지난 23일 화이트록 부두 근처에서 쿨윈더 싱 소히 씨(...
밴쿠버 중앙일보
05-01
[밴쿠버] 프레데터스, 캐넉스에 2-1 진땀승...시즌 …
캐넉스와의 플레이오프 6차전 금요일 내슈빌서 열려프레데터스, 금요일 홈 경기서 시리즈 동점 노려내슈빌 프레데터스가 화요일 밴쿠버 캐넉스와의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2-1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프레데터스는 이로써 7전 4선승제로 ...
밴쿠버 중앙일보
05-01
[밴쿠버] 밴쿠버-부차트 가든 왕복 499달러 직항편 뜬…
여름 시즌에만 운항...정원 관람도 같이 팔아수상비행기 회사 하버 에어가 이번 여름에 밴쿠버 시내에서 밴쿠버 아일랜드에 있는 부차트 가든까지 직항편을 운항한다. 비행기는 이 유명한 정원 뒤쪽에 있는 조용한 조그마한 만에 내린다.BC주에 있는 하버 에어는 30일에 이 계...
부차트 가든
05-01
[밴쿠버] 하버 에어, 전기 엔진 50기 구매 계약...…
배터리 전기 수상기로 전환 박차... "친환경 항공 시대 앞당길 것"리치몬드에 본사를 둔 캐나다 최대 수상기 항공사 하버 에어가 전기 항공기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대규모 엔진 구매에 나섰다. 하버 에어는 지난주 美워싱턴주 전기 항공 추진 기업 매그닉스...
밴쿠버 중앙일보
05-01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