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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설빙' 북미 최초로 밴쿠버 한인타운 첫 매장 오픈

표영태 기자 입력18-04-21 18:03 수정 18-05-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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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 개장 예정
구 KEB하나은행자리
스노위빌리지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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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신개념 빙수로 한국은 물론 동남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설빙이 밴쿠버를 기점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노스로드 한인타운 버나비 지역에 위치한 아리수를 비롯해 다양한 외식사업과 부동산사업 등을 운영하는 에이스인베스트먼트 그룹의 이한종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에서 설빙 본사와 캐나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북미에서는 최초로 밴쿠버에 '설빙' 매장이 노스로드 한인타운에 들어서게 됐다. 현재 1호 매장은 한남슈퍼 동쪽 편 코리아프라자 윗층인 구  KEB하나은행 자리에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현재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빙은 그 동안 중국, 태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호주 등 6개국에 진출했는데 이번에 에이스인베스트먼트와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통해 북미 시장도 노리게 됐다.  

설빙은 태국은 진출 2년여 만에 30호점을 돌파했다. 일본에서도 올해 3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필리핀, 캄보디아, 오스트레일리아는 첫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한인타운 개장을 기화로 캐나다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성공 여부에 따라 미국으로 확장도 예상된다.  

현재 메트로밴쿠버에는 설빙의 개념을 도입한 스노위빌리지(Snowy Village)가 다운타운과 코퀴틀람, 써리, 리치몬드 그리고 랭리 등에서 체인점을 오픈해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빙의 등장으로 한국식 빙수의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

현재 스노위 빌리지는 캐나다에서 에드먼튼에 매장을 오픈 한 것을 비롯해 캘거리에 오픈 예정이며 사스카추언과 마니토바까지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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