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알버타 대학교 한국 문화 축제 참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11-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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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는 지난 8일(금) 알버타 대학교가 개최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K-POP 경연대회 등 알버타 대학교 한국문화 축제행사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 문화가 알버타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에서 환영받고 있는 것이 기쁘다고 하고, 한국어 및 K-POP 등 한국 문화를 한국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하루 전날인 7일(목), 정 총영사는 알버타 주를 공식 방문해 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주수상, 나단 쿠퍼(Nathan Cooper) 주의회 의장을 예방했다. 또 제이슨 코핑(Jason Copping) 고용이민부 장관, 데일 낼리(Dale Nally) 천연가스부 차관, 타야나 퍼(Tayna Fir) 경제통상관광부 장관, 데빈 드린샨(Devin Dreenshan) 농산림부 장관, 릴라 아히어(Leela Aheer) 다문화 장관, 데메트리오스 니콜레이드스(Demetrios Nicolaides) 고등 교육부 장관 등과 면담했다. 이런 기회를 통해 정 총영사는 한-캐나다 관계, 한-알버타 관계 발전 및 알버타 주내 한인 커뮤니티 지원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 이날 오전에는 알버타 주의회에서 주관한 리멤브런스 서비스에 참석하여 기념 연설을 통해 한국전쟁에 참여한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한국 국민들은 잊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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