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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경제, 이미 침체 상태일 수도"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5-25 13:08 수정 24-05-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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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버그 경제학자, 현재 경제 상황 진단


캐나다 경제가 이미 경기 침체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학자 데이비드 로젠버그 리서치 대표는 캐나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젠버그 대표는 "현재 경제 지표를 보면 캐나다는 이미 경기 침체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높은 금리가 경제 성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어, 이를 완화하기 위해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앙은행의 티프 맥클럼 총재도 현재 경제 상황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로젠버그 대표는 "중앙은행은 경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캐나다 경제는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경제를 부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로젠버그 대표는 이러한 금리 인하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로젠버그 대표는 캐나다 정부가 경제 회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는 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금리 인하 외에도 다양한 경제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캐나다 경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로젠버그 대표는 금리 인하와 정부의 적극적인 경제 정책이 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우리는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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