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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가무를 즐기는 한인들의 신명나는 축제의 날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9-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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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센터의 한 스튜디어에서 강습을 하고 있는 밴쿠버의 캉구점프 클럽의 회원들이 나와 캉구점프 시범을 보였다.(상)

참댄스컴퍼니의 이민경 단장이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였다.(하)(표영태 기자)

 

 

제6회 코리안커뮤니티데이

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제공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추석을 앞둔 휴일 메트로밴쿠버의 한인사회 중심지인 노스로드의 버나비 지역에서 한인들 중심으로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올해도 성황리에 펼쳐졌다.

 

버나비시 노스로드BIA가 주최하는 제6회 코리안커뮤니티데이 행사가 지난 7일 오전 11시부터 한남슈퍼가 위치한 코리아타운센터와 인근 노스로드 프라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오전 11시에 한인회관에서 노인회 주최 추석잔치로 코리안커뮤니티 행사는 오후 1시 이후에 공식행사를 갖는 등 한인사회 전체를 배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버나비시의 마이크 헐리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연단에 올라 버나비시에 한인사회의 중요성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이외에도 버나비시 지역구의 카트리나 첸 주위원 앤 캥 주의원과, 노스로드 코퀴틀람 지역구의 셀리나 로빈슨 주의원 등도 참석해 축하를 했다.

 

이외에도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과, 연방보수당 버나비사우스 지역구의 제이 신 연방하원후보와 넬리신 후보의 가족과 지지자 등도 행사장을 찾아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노스로드BIA의 김제우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재 노스로드 코퀴틀람 지역으로도 BIA 지정을 받는데 큰 지원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코퀴틀람의 리차드 스튜어트 시장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작년과 같이 대중교통경찰서의 커뮤니티 담당 제니 정 한인경관이 나와 경찰차 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버나비소방서는 소방차 관람과 함께 무료 BBQ 소시지를 제공했으며, 버나비 카메론 도서관의 스토리텔링, 밴쿠버화이트캡스의 홍보부스에서 화이트캡스 티셔츠 경품 기회 등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세방여행사가 북미의 모든 도시로 갈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경품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이 노스로드 입주업체들로부터 제공됐다.

 

한편 작년에 처음으로  ALS프로퍼티관리회사가 TD은행 노스로드와 한아름마트의 후원으로 작년 9월 15일 동시에 진행됐는데, 올해는 한인빌리지쪽은 오는 28일에 열려 풍요로운 가을 노스로드가 2번 한인 축제를 펼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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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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