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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주말이면 BC주 전 접종 대상자 2차 접종률 50% 돌파 확실

표영태 기자 입력21-07-16 14:49 수정 21-07-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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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백신센터에서 한 여성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일일 확진자 수는 45명, 새 사망자는 없어

영국 67.5% 접종 완료인데 일일 확진 5만 명 대


BC주와 캐나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비율이 50%에 육박하고, 일일 확진자 수도 안정세를 이어가지만, 영국 등은 캐나다보다 높은 접종률에도 일일 확진자 수가 사상 최다 기록을 세우고 있다.


BC주는 16일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12세 이상 2차 접종률이 49.9%라고 발표했다. 이번 주말 중에 50%를 넘길 예정이다.


이날 일일 확진자 수는 45명이 나와 누계로 14만 833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전날의 총 사망자 수 1761명을 유지했다.


캐나다 전체적으로도 16일 기준으로 12세 이상 인구 중 접종 완료자 비율이 50.04%로 절반을 넘겼다. 15일 기준으로 일일 확진자는 427명으로 어느 정도 안정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백신 2차 접종률이 67.5%의 영국은 일일 신규 확진자가 5만 1870명이나 나올 정도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영국은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완전 봉쇄 해제를 19일 실시할 예정인데, 최근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캐나다나 BC주도 국경 개방을 비롯해 점차적으로 사회봉쇄 완화 조치를 단계별로 시행하고 있는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상황 악화 등에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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