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우 연방 NDP 랭리-알더그로브지역구 공천자 출마의 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장민우 연방 NDP 랭리-알더그로브지역구 공천자 출마의 변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5-20 07:52 수정 21-05-20 08:0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758783364_n3wrUv41_971d1c1923294d9ec2629d1bb13a16ac2c90bfb5.jpg


안녕하세요. 다음 조기 연방총선에 랭리-알더그로브지역구로 NDP(신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장민우입니다. 


먼저 부족한 사람을 믿어준 연방 NDP의 재그밋 싱 대표와 피터 줄리안 원내대표 지역구 당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제 출마에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지지해주신 여러 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저는 2006년에 캐나다에 이민을 와서 여러가지 일과 많은 경험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중 2016년에 전 신재경 주의원 사무실 보좌관으로 일을 하면서 한인사회 관련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 625참전유공자회 간사, 한인회 이사장, 재향군인회 사무처장등 봉사를 하였고 한인요양원이 있는 뉴비스타의 이사회 멤버로 현재까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캐나다간 교류사업에도 관심이 있어 버나비시와 화성시간 행정 교류업무에도 많은 일을 하였왔고 평창올림픽 캐나다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면서 평창올림픽 홍보 아이스 갈라 준비위원장으로 민주평통 밴쿠버지회의 도움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아이스쇼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랭리타운쉽과 가평군의 프로젝트인 가평석설립추진위원으로 2019년 1월 랭리에 캐나다 최초의 가평석을 설립하여 가평전투와 한국전의 의미를 재조명하는데 일조하였습니다. 


현재 서울시의회 홍보대사와 가평군 홍보대사로 위촉이 되어 서울시와 가평군의 해외 알림이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BC주정부 산하 다문화자문위원회 위원으로 봉사하며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반 아시아계 차별과 협오범죄에 관하여 반인종차별법과 인종관련 자료수집 법안에 대하여 주정부 관련부서에 올릴 자문서 작성을 준비중입니다. 


2016년이후 한인사회와 캐나다의 연방, 주정부, 시정부와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각 정부별 지원사항과 다문화사업에 한인사회 참여 및 지원에 힘써왔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선거때 마다 출마에 대한 제안들이 있었지만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여 고사를 해왔지만 올해 열릴 가능성이 높은 조기 연방의회 선거에 출마를 고민하다 결정을 내리고 후보자 신청을 하여 일정의 검증기간이 끝나고 지난주에 신민당(NDP)로 랭리-알더그로브 지역구로 공천을 받았습니다. 


랭리타운쉽은 최근 몇년간 한인, 중국계, 인도계, 필리핀계의 인구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지역으로 특히 한인 교민들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지역으로 1번 고속도로가 216가까지 연장되고 264가까지 계획이 되어있고 랭리다운타운까지 스카이트레인 랭리라인이 연장되는등 교통, 문화, 개발에 있어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입니다. 현재 추세로 간다면 2~3년안에 한인의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 될것 입니다. 특히 최근 3~4년가 다세대 주택단지 조성으로 20~40대의 청년, 신혼부부 및 맞벌이 부부들의 유입이 급격히 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인구구조의 가속화로 랭리타운쉽은 다문화사회로 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제구조 개편도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농산/유통, 영화 드라마 산업, 유통 및 숙박업, 식당 서비스업 위주의 산업도 1번 고속도로 확장과 대중 교통시스템의 변화로 좀더 다양한 소비자층의 구성으로 이어질것으로 생각되며 현재 한인비지니스의 비율도 최근 2년간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제가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지난 몇년간 한인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봉사를 하면서 한인사회에서 단계별 정부로 부터 받을수 있고 누릴수 있는 많은 혜택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받지 못하는것들이 너무 많은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간  여러 의원 및 정책 결정자들의과 회의를 통하여 민족별로 소수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이 될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노력하는것 보다 내부에서 직접 이러한 부분들이 대화로 스며들게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출마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민1세대로서 선거에 출마함이 성공과 실패를 떠나 1세대도 주류사회에 도전할수 있음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각세대별 장단점이 있지만 한국 문화와 캐나다 문화의 장단점을 이해할수 있으며 캐나다 다문화 모자이크 문화를 더욱 융성케하고 그 어느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은 나라를 만드는데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출마를 결정하였습니다. 첫번째 선거라 어려움은 많이 있겠지만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제 노미네이션 미팅이 5월 29일(토) 2시에 줌으로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814건 108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밴쿠버 주민 환경부담 주차세 도입 여부 조사
새 내연기관 차량에 매년 최대 1000불 부과기존 차량과 매연 없는 전기 차량 등은 면제밴쿠버시가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내연기관 차량 구매를 억제하고, 전기 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주차세를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밴쿠버시는 개인 주택 주차장에 대
06-15
밴쿠버 올 여름 밴쿠버의 또 다른 명소...선텟비치 공원의 팝업 플라자
탁구 테이블, 피크닉 테이블도 설치푸드 트럭, 푸드 카트도 들어설 예정올 여름 밴쿠버 해안가에 임시 시장이 설치 되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많은 시민들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밴쿠버공원오락위원회(Vancouver Board of Parks and Recreation)는
06-15
밴쿠버 버나비서 마약에 취해 중앙선을 넘나들던 차량 단속
버나비RCMP는 지난 13일 아침 마약에 취해 도로위를 휘청거리며 달리던 차량을 단속했다. 버나비RCMP 소속 교통경찰은 순찰 중 반복적으로 중앙선을 넘나 들면서 저속으로 달리는 흰색 차량을 발견하고 차량을 멈춰 세웠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마약에 취해 운전 중인 것
06-15
밴쿠버 BC, 이제 일일 평균 확진자 100명 이하...코로나19 완전정복 코 앞으로
BC 18세 이상 성인 인구 접종률 75.9%백신 2차 접종자 수도 61만 명을 돌파입원 환자 136명, ICU 입원 42명으로9월말까지 원하는 주민 2차 접종 완료백신 접종이 400만 건을 넘기면서 지난 주말 BC주의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마침내 100명 이하로 내
06-14
밴쿠버 15일부터 BC주 내 이동 제한 해제
2단계 재출발 계획 조건 갖추어져야외서 사적·행사 모임 최대 50명BC주의 백신 접종률이 75%에 달하고, 일일 확진자 수도 100명 대를 유지하면서 재출발 계획(BC's Restart plan) 2단계가 예정대로 15일부터 시행된다.14일 오전 1
06-14
밴쿠버 BC 2차 접종 건 수도 50만 회 육박
BC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지난 11일 기준으로 성인 인구의 75.1%, 그리고 12세 인구로 73.1%가 1회 이상 접종을 마쳤다. 또 1차 접종 후 8주에 가까운 접종자들에게 2차 접종 예약을 알리는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다. 이날까지 2차
06-14
밴쿠버 버나비 학생을 분노하게 만든 뉴라이트식 왜곡 역사시험
CBC에 제보한 버나비의 소피아 밀랜드리(Sofia Milandri) 학생의 9학년 시험지 내용 사진유럽계 침략자들을 미화하는 시험문제로버나비 교육감 즉시 사과, 왜곡역사 제고한국에서 일본의 식민지배를 찬양하는 뉴라이트와 이들을 숭배하는 적폐 정당과 언론, 그리고 태극
06-11
밴쿠버 밴쿠버 여성회와 노인회의 아름다운 만남
밴쿠버 노인회의 김봉환 회장은 지난 9일 밴쿠버 여성회의 김미쉘 회장과 오현숙 부회장, 김순미 부회장, 그리고 이인순 이사장이 노인회를 방문해 화분과 플랜트 30개를 증정했다고 알려왔다. 또 이날 최금란 노인회 상임 고문이 김 여성회장에게 1천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06-11
밴쿠버 ICBC, 120달러 7월 중순부터 코로나19 2차 환급
작년 10월부터 올 3월 31일 보험가입 대상같은 기간 자동차 사고 청구 20% 이상 감소코로나19로 많은 BC주민이 경제적으로 힘들었지만, 상대적으로 자동차 이동량이 줄면서 자동차 사고가 줄어 보험료 일부를 환급 받게 됐다.ICBC는 작년 10월 1일부터 올 3월 3
06-11
밴쿠버 숙성고기 전문점 아리수 Arisu Edmonds 2호점 "Grand Open"
한인 커뮤니티의 새로운 자랑 아리수 Arisu Edmonds 2호점이 6월 11일 금요일 Grand Open한다.아리수는 품질좋은 AAA등급의 우수한 소고기 갈비살, 특왕갈비, 우설 및 삼겹살, 항정살 등 돼지고기를 습식 냉장 숙성고에서 약 3일 ~ 1주일의 숙성방식을
06-10
밴쿠버 BC 일일 새 접종 건 중 73%가 2차 접종
성인 인구 중 74.9%가 최소 1차 접종 완료전체 인구 대비 2차 접종률은 아직 8% 불과10일 새 확진자 153명, 사망자는 4명 추가9월 2차 백신 접종 마치면 확진자 0명 예상BC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월 들어 극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현재 수준으로 백
06-10
밴쿠버 버나비RCMP, 불법 마약 범죄자 체포
1개월 간 수사 끝에 일구어낸 성과상당량의 마약과, 무기 현금 등 압수버나비RCMP 보도자료에 공개한 증거물 사진버나비RCMP는 불법 마약 거래 혐의를 포착하고 장기간에 걸친 수사 끝에 마약 관련 범죄자를 검거하기에 이르렀다.버나비RCMP의 마약단속수사대(Burnaby
06-10
밴쿠버 늘푸른 장년회, 차세대 사업 본격 추진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가 주관한 온라인 노래 경연대회의 시상식과 차세대 예술제, 그리고 늘 푸른 공연예술 봉사단 창단식이 작년 7월 25일 Zoom 화상 행사로 진행되었다.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는 설립 취지의 하나인 ‘차세대와 기성세대간
06-10
밴쿠버 "평화골든벨 공부하다 보니 한반도 평화통일 이해하게 돼"
계속 참가하면서 지식도 실력도 높아져16일 상위 2명 미주 본선 대회 참가도매년 재외 한인 차세대를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5월 29일 치러진 캐나다 서부 지역의 평화통일 골든벨 행
06-10
밴쿠버 평통 골든벨, 차세대에 한반도 평화통일 관심 높여
지난 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 사무실에서는 2021년도 평화통일 골든벨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됐다. 시상식에는 최우수상의 서예빈(가운데), 우수상의 김예은(우중), 그리고 장려상의 문경록(좌중) 등 3명이 참석했다. 3명의 수상자 모두는
06-10
밴쿠버 주밴쿠버 총영사관, 모의 재외투표소의 명칭 및 소재지 등의 공고
06-09
밴쿠버 BC 응급상황은 22일까지 연장...재출발 2단계는 16일 시행
봉쇄 완화는 단계적, 단속은 강력히행정명령 위반 티켓 총 2194개 발급BC주의 코로나19 상황이 크게 개선되면서 4단계 재출발 계획이 점차 시행되면서 사회봉쇄가 완화되고 있지만, 행정명령 위반 단속은 여전히 철저하게 집행될 예정이다.BC주 공공안전법무부는 응급프로그램
06-09
밴쿠버 BC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으로 무게 이동
일일 접종 10건 중 7건 2차9일 새 확진자 148명 발생BC주의 코로나19 백신이 이제 2차 접종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9일 BC주 보건당국이 발표한 일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총 백신 접종 건 수는 374만 9758건이다. 전날에 비해 6만 4418건이 늘었다.
06-09
밴쿠버 BC 성인 백신 1차 접종률 74.2%
새 백신 접종 주로 2차 접종 위주8일 일일 확진자는 165명에 그쳐BC주의 백신 접종이 원활해지면서, 2차 접종도 하루 3만 명 이상씩 늘어나고 있다.8일 BC주 보건당국의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 따르면, 18세 이상 전체 성인 인구 중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비
06-08
밴쿠버 존 호건 ON주 무슬림 가족에 대한 테러 비판
캐나다 곳곳에 남아 있는 인종혐오원주민 등에 대한 이해 안가는 조치존 호건 BC주수상과 라치나 싱 의회 반인종특별위원회 의장이 7일 발생한 온타리오주 런던의 무슬림 가족에 대한 테러 공격에 대해 성명을 냈다.호건 수상 등은 성명서에서 "신앙으로 인해 가족의 4
06-08
밴쿠버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밴쿠버의 현충일 66주년 행사
지난 6일 현충일 66주년을 맞아 밴쿠버한인회에서 버나비 센터날파크에 위치한 '평화의사도'에서 헌화식을가졌다. 참석자는 정택운 회장, 민병돈 이사, 박완식 이사, 정현문 이사 등이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06-08
밴쿠버 일본·IOC 독도 도발 와중 밴쿠버 차세대 독도 사랑
밴쿠버총영사관 동해표기 컨텐츠 공모전 시상61명 참가, 윤수언 학생 대상 등 10명 수상해일본과 IOC가 일제의 잔재인 독도 표기 문제를 방관하면서 한국의 올림픽 불참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밴쿠버에서 한인 청소년들이 독도 사랑을 표현했다.주 밴쿠버 총영사관은 지난 5일
06-08
밴쿠버 5월 중 버나비서 코로나19 위반 16건 벌금 고지
8명 마스크 착용 의무 불이행8명 허가 되지 않은 모임으로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한 사회봉쇄 행정명령이 내려졌던 5월에 버나비에서 16명이 이를 위반해 위반 티켓을 받았다.버나비RCMP는 이례적으로 매달 코로나19에 따른 응급프로그램법 위반자 단속 건 수를 발
06-07
밴쿠버 6월 첫 주말 BC 코로나19 상황 양호
3일간 총 481명, 하루 평균 160명사망자 12명이나 나와 총 1722명전체 성인 중 1회 백신접종 71.5%날씨도 따스해지고, 백신 접종도 늘어나면서 BC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크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7일 BC주 보건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 브리핑에서
06-07
밴쿠버 조직범죄간 전쟁을 막기 위한 특수부대의 해안 순찰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범죄조직간 총격 사건이 5말부터 다소 수그러들고 있었는데 지난 6일 또 랭리 앨더그로브에서 50세 남성이 총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랭리RCMP는 아직 이 사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주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이미 경찰에
06-0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