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밴쿠버여성회, '나만의 미니 실내 정원 만들기' 온라인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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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집~콕! 생활 운동' 프로그램도
코로나 블루를 이기기 위한 건강 방법
밴쿠버여성회 우측(회장 미셀 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 정신적 피로감으로 힘든 한인 노인들을 위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우선 코로나 블루를 이기는 건강한 방법1로 플로리스트 린다 국 강사가 '나만의 미니 실내 정원 만들기' 온라인 강의를 지난 24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갖고 있다.
비대면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강의를 위해 밴쿠버여성회는 화분, 실내 식물 3 종류, 흙 등 필요한 재료를 제공한다.
김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제한된 야외 활동으로 인한 생활 속 무료함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내 손으로 나만의 미니 실내 정원을 만들어 가꾸는 힐링 원예 프로그램"이라며, "심리적 안정, 소근육 발달과 활동 과정에서 기억을 유발함으로써 치매 예방은 물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노화에 관한 부정적 감정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수업 신청을 하면, 수업 일정과 재료 픽업 일정을 알려준다. 재료 픽업 장소는 Fiore Republic Floral Design (꽃방 피오레, 369 Columbia St, New Westminster)이다.
두 번 째 프로그램은 '집~콕! 생활 운동'으로 5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55세 이상 남녀로 신청 전화는 604-725-2516, 이메일 vkcws.info@gmail.com이다.
김 회장은 "신체 활동이 부족한 여러분들의 근력 저하와 정서적 무력감을 해소하기 위해
누구나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허리, 하체 근력 강화 동작 등으로 구성된 운동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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