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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총독관저에서 한국문화체험 기회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2-04 09:24 수정 20-02-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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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독관저에서 펼쳐진 겨울축제에 신맹호 대사가 줄리에 페이테(Julie Payette) 연방총독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했다.(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페이스북 사진)


캐나다 총독 관저 ‘겨울축제’ 기회

대사관·한국문화원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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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신맹호, 이하 대사관)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섭, 이하 문화원)은 지난 1일(토) 캐나다 총독 관저(Rideau Hall)에서 개최한 Winter Celebration 겨울축제(이하 겨울축제)에 참여하여 한국문화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총독 관저의 겨울축제는 매년 개최되는 겨울 기념행사로서 세계 각국의 겨울철 전통 놀이와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행사며, 평균 3,000여 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축제다.

 

대사관과 문화원은 이날 한국문화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겨울철 대표 길거리 음식인 찐빵(호빵), 호떡 시식코너와, ▲겨울 전통 놀이인 팽이치기, 제기차기 체험공간, ▲한국 대표 명절인 “설날” 홍보공간 등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로 온 많은 캐나다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찐빵(호빵) 전용 찜기를 동원하여 방문객들에게 한국에서 맛 볼 수 있는 겨울철 찐빵(호빵)의 맛으로 이색적 경험을 더하였다. 한국문화원은 "대사관 및 문화원에서 처음 참여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기를 끌어, 총독 관저 주최 측으로부터 가장 성공적인 부스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겨울축제 관련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한국문화체험부스는 한국 전통 놀이와 찐빵(호빵)을 맛보려는 방문객들로 행사 막바지까지 줄이 끊이질 않으며 대성황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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