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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베스트 직업은 '의사 보조사'…평균 연봉 11만달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1-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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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돈 잘 버는 직업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있는 상식이다. CNN 머니가 온라인 임금정보업체 페이 스케일과 공동으로 조사해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돈을 번 직업은 정형외과 의사였다. 

평균 연봉이 41만달러. 이어 마취과 의사, 응급의학과 의사, 치과 의사가 최고 연봉 순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베스트 직업을 따지자면 얘기가 달라진다. 직장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가 평균 연봉 외에 고용 기회, 발전 가능성, 근무환경 등을 고려해 발표한 2015년 베스트 직업 25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직업은 의사 보조사(PA)였다. 

평균 연봉 11만1376달러, 잡 오프닝 4만5484개, 장래성 밝음, 종합 평점이 5점 만점에 4.8이었다. <표 참조>

글래스도어는 장래성이 가장 밝은 직업은 데이터 분석가,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으로는 파이낸스 매니저를 꼽았다.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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