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총영사관, 호남대 남도문화영어콘텐츠사업단과 간담회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6-27 10:51
수정 18-06-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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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밴쿠버 총영사관은 지난 26일 밴쿠버를 방문한 호남대 산하 남도문화영어콘텐츠프로듀서양성사업단(이하 사업단)과 '해외문화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영걸 교육담당 영사와 사업단의 '2018 미국·캐나다 해외문화교류단'의 정행 단장, 매티 교수, 그리고 해외문화교류단 학생들이 참석했다. 오 영사는 이번 교류단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류에 대한 현지인들의 수요'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국교민들의 직업군' '밴쿠버에서의 한인 일자리' 등에 대해 소개 하고, 학생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걸 영사는 “밴쿠버에서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위해 꼭 필요한 역량은 어학능력시험에서의 고득점뿐만 아니라 실제 영어를 쓰고 말할 수 있는 사고 표현력이 중요하며, 좋은 대학 졸업장보다 실무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행단장은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를 비롯한 한류동아리(K-dance, K-food,K-drama)와 호남대 영어영문학과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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