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한국 현대 무용팀 댑 댄스프로젝트 밴쿠버 공연
표영태 기자
입력18-06-28 13:29
수정 18-06-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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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ing on the Edge Festival은 7월 5일부터 14일까지 댄싱온더엣지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발에는 한국의 젊은 현대무용팀인 댑 댄스프로젝트가 참가해 6일과 7일 공연을 펼친다.
서울청년예술단의 일원으로 김호연, 임정은, 전건우 등 3명이 창작 현대 무용을 보여줄 예정이다.
댑 댄스프로젝트는 움직임을 기반으로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작품을 연구하고 시도하는 단체이다.
댑 댄스프로젝트는 '인간의 모든 움직임은 춤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생각 아래 실험적 정신을 바탕으로 ‘춤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끈임 없는 질문을 던지며 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메시지의 전달을 시도하고 관객과의 소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페스티발은 30년간 현대무용을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해 왔다. 주로 BC주의 젊은 현대무용가들의 공연 무대를 만들어왔으며, 이후 점차 세계의 젊은 신예 현대 무용가를 초청한 행사로 발전했다.
이번 페스티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당 웹사이트(http://www.dancingontheedg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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