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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집권 자유당이 지켜줘야 할 약속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10-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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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확대-이민문호 대폭 확대 등 

자유당이 과반의석을 달성해 집권정당으로 등극함에 따라 기존 선거 캠페인 중 공약했던 사항들이 주목받고 있다. 자유당 공약의 주요골자는 지출 확대와 이민문호 개방이다. 자유당 2015 총선 주요공약을 이민, 경제, 복지 부문으로 묶어 정리한다. 


◆이민
▶부모 초청 이민 인원수 2배로 확대(기존 5천명에서 1만명으로)
▶동반자녀 이민 허용 연령 상향조정 (기존 19세에서 22세로)
▶결혼 초청 이민 대기 기간 폐지 영주권 도착시 수령가능토록(기존에는 2년 대기 후 영주권 자격 부여) 

◆경제 
▶3년간 100억불 적자 예산 편성으로 지출 확대
▶도로와 대중 교통 등 기반 시설에 3년간 600억불, 10년간 1천250억불 투자 
▶200억불 대중교통 예산 증액
▶2019년에 균형재정 달성 
▶부자 증세 (연 20만불 이상 소득자에게 33% 세율 부과)
▶중산층 감세(연소득 4만4천701불부터 8만9천401불 사이 대상자는 세율을 22%에서 20.5%로 인하) 
▶청년 고용 진작 계획에 연 3억불 투입
▶벤쿠버와 토론토 주택가격 조사착수해 주택난 대책 마련 

◆복지
▶고용보험 근로자 분담율(EI) 인하 (기존 1.88%에서 1.65%로 조정)
▶부부간 소득분배 세액공제 제도 취소
▶양약보조금 통합으로 연 소득 15만불 이하 가정 지급 양약보조금 증액
▶연금 수령 가능 연령 하향 조정 (기존 67세에 65세로)
▶학자금 대출 이자 상환 시점 조정 (연 2만5천불 소득 취득 다음 해부터)
▶4년간 자택 치료 관련 예산 30억불 투입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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