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10달러 대로 맛보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정통와인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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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나-로소와 뿔리아 바바네라 공작
코비스, 내년 베벤토 명품 와인등도 출시
지난 여름 고품격 이탈리아 토스카나 와인 3종을 선보였던 코비스가 이번에는 10달러 대의 중저가 토스카나 와인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주류 유통업체 코비스 엔터프라이즈(대표 황선양)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토스카나 레드 와인 1종과 뿔리아 레드와인 1종을 BC주와 알버타주에 12월 30일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비스는 지난 8월 20일에도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 - Guidi Chianti Classico: DOCG), 토스카나 - 루젠떼(Toscana - Guidi Ruggente) 그리고 화이트 와인 베르나챠 디 산 지미냐노(Vernaccia di San Gimignano)를 3종을 한인 최초로 캐나다에 출시 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와인은 이태리 중부의 전통적인 와인 고장인 토스카나 지방에 아주 좋은 품질의 중저가 와인 토스카나 - 로소(Toscana - Valvirginio Rosso Toscano)와 뿔리아 지방의 바바네라 사라나노 공작 와인(Puglia Nero di Toria - Barbanera Duca di Saragnano)이다.
발버지니오 로소 토스카나 와인(주문번호 37642,, 12% alc./vol. 750mL, 포도는 대표적인 레드 품종인 산지오베제, Luca Maroni 91 Points)은 연간 약 800만 상자(대부분 와이너리가 30만에서 1백만 미만의 중소형임)를 생산하는 Cantina Sociale Colli Fiorentini 라는 대형 와이러리에서 좋은 품질을 저렴하게 공급 받아서 BC리커 스토어 소비자 가격을 13.49달러이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이탈리아 반도의 와인땅이라 불렀던 뿔리아 지방에서 생산된 뿔리아 네로 바바네라 와인(주문번호 15526,, 13.5% alc./vol. 750mL, Luca Maroni 97 Points)은 포도 품종이 네로 디 토리아이며, 와이너리중에서 드물게 최첨단 와이너리에서 최고의 포도로 생산되는 양질의 와인으로 가격은 16.49달러이다.
황선양 대표는"이 두 종류는 가격대비 품질, 맛, 패키지 측면에서 20달러대 와인을 능가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일반인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중저가 와인 토스카나 - 로소(Toscana - Valvirginio Rosso Toscano)와 뿔리아 바바네라 공작 와인(Puglia Nero di Toria - Barbanera Duca di Saragnano) 두 종류가 한인 교포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쉽게 즐기고, 애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2종 와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2021년 상반기중에는 이태리 3대 명품 와인중에서 가장 유명한 북부 베벤토 지방의 명품 와인, 아마로네(Amarone, 50~100불대), 뉴질랜드의 유명한 화이트 와인, 쇼비뇽 블랑(Sauvingnon Blanc) 그리고 프랑스 포로방스 지방의 샤토(Chateau) 로제 와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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