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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총영사관 직접 방문 민원 접수 주 3일로 확대

표영태 기자 입력21-11-10 08:26 수정 21-11-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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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실(표영태 기자) 


화/수/목요일 워크인 전용 요일

자가격리면제서 방문접수 불가


밴쿠버총영사관은 코로나19 이후 감염 우려로 민원 업무를 예약제 위주로 운영하고, 일주일에 수요일만 직접 방문 민원 처리를 해 왔는데, 이번에 주 3회로 확대한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수요일에만 가능했던 수요일 예약 없이 워크인(Walk-in) 전용 민원 서비스를 화요일과 목요일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9시부터 선착순 업무가 가능하며 방문자수가 접수가능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업무가 불가능 하다. 총영사관은 대기 인원이 많을 경우 선착순 번호표를 배부해 당일 업무 처릭 불가능한데 대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번호표는 총영사관이 위치한 16층에서 오전 8시 이후 배포가 시작된다. 


월요일, 금요일은 현재처럼 온라인 민원예약시스템(www.minwonreservation.com)이 계속 유지하게 된다. 또 원거리 거주자 및 워크인이 힘든 민원인을 위하여 온라인 민원예약시스템을 유지 한다.


자가격리면제서는 영사민원24(https://consul.mofa.go.kr/) 또는 이메일(vancovid@mofa.go.kr)를 통해서만 접수 받으며 방문접수는 받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영사민원24로 신청시 공관 근무일 기준 7일 이내 발급, 이메일은 2주이상 소요된다.


이렇게 캐나다의 공관들이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한국 정부가 캐나다 국적자에 사증 요구를 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면제서를 비롯해 새로운 업무가 가중되고, 이와 함께 사증 신청 처리까지 하게 되면서 부가적인 업무가 증가한 것이다.


기존의 민원 서비스는 큰 변화가 없지만, 한국 입국을 위한 자가격리면제서, 사증 발급 신청 등은 절차가 수시로 바뀌고 있어 민원인들의 혼선을 가중하게 해 왔다.


여기에 방문 접수에서 예약 접수 위주로 민원 신청 방법이 바뀌면서 급한 상황이 있어도 예약 날짜를 맞춰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가중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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