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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한인사회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뉴비스타공립한인요양원

표영태 기자 입력21-10-07 10:54 수정 21-10-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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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스타의 대린 프로이제 CEO는 무궁화 재단의 오유순 이사장의 100만 달러의 기부와 한인사회의 매년 5만 달러의 운영기금 기부로 공립한인요양원이 운영될 수 있어 한인사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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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스타의 새 요양원 건물 2층에 자리한 공립한인요양원의 식당의 문은 한국식 문양이 들어간 미닫이 문으로 만들어져 한인 노인들에게 친근함과 편안함을 주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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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특별히 한인 노인들을 위해 김치나 김치국 등 한국식 음식들이 삼시세끼 제공된다. 하지만 현재 한인 전문 요리사가 배정되어 있지 못해 일부 요리는 책임 주방장인 인도식으로 만들어져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한인 사회가 더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한인 전문 요리사가 풀타임으로 일 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해 보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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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입주자 방 앞에는 메모리 박스가 설치 되어 있어 한인 입주 노인들을 위한 과거의 자신 또는 가족들의 사진이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물건들이 전시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세계적으로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많은 노인들의 기대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 밴쿠버에도 많은 이민 1세대들이 타국에서 이방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며 한인들이 이민자 국가인 캐나다에서 당당한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고 이제 인생의 말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언어도 문화도 다른 먼 이국땅에 처음 왔을 때의 그 낯설고 불안한 마음이 노년이 되어가면서 다시 한인 노인들에게 찾아오곤 했었다. 오래 장수를 하다 보면 배우자도 떠나고 각종 노인성 질병도 찾아오고, 점차 정신력도 흐려져 간다. 그렇다고 자식에게 의존해서 살아가지 않는 것은 서구사회인 캐나다나 한국이나 마찬가지가 됐다.


결국 많은 캐나다의 한인 노인들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혼자 살거나 시니어 아파트 등에 거주하다가 말년에는 현지 양로원이나 요양원으로 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모든 공립 요양원들은 유럽계 백인에 맞추어져 운영되기 때문에 이민 1세대의 한인 노인들에게는 음식도 언어도 모두 고통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런 민족적 문화적 차이로 힘든 말년을 보내는 자기 민족 노인들을 위해 일본계는 니케이 헤리티지 센터 옆에 니케이 시니어 하우스를, 중국계는 차이나타운 석세스 옆과 리치몬드 등에 여러 개의 요양원을 정부의 지원을 받아 건립을 하고 기부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이제는 어떻게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다 죽느냐를 생각하는 웰다잉이 모든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캐나다에서 거의 유일한 한인들만을 위한 뉴비스타의 공립한인요양원은 어려운 초기 이민생활을 견뎌내고, 이제 인생 종착역을 향한 한인 노인들의 편안한 마지막을 위한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2017년에 무궁화재단의 오유순 이사장이 뉴비스타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프레이저보건소가 뉴비스타의 새 요양원 건물 2층 40병상을 한인 노인들에게 배정하기로 하면서 시작됐다.


오 이사장은 양로원이나 요양원들을 찾았다가 점점 정신도 희미해져 영어로만 서비스 되는 언어적인 문제와 입맛에 맞지 않는 서구식 음식에 힘들어 하는 한인 노인들을 보고 한인 공립 요양원 설립을 추진했었다. 그리고 뉴비스타가 새로 7층으로 요양원 건물을 짓는다는 정보를 얻어 뉴비스타와 프레이저보건소 등에 기부를 전제로 한인을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오 이사장을 비롯해 무궁화재단과 무궁화여성회는 공립요양원에 한국어를 하는 한인 간호사 등 직원을 배치하고 한식 식단을 제공하는 특별한 대우를 받기 위해 1년에 5만 달러씩 10년간 50만 달러를 한인사회가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번에 4번째 운영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이를 위해 한인사회도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비롯해, 바자회 등을 개최했고, 시온합창단이 2만 달러, 그리고 한인신협이 1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그리고 지난 8월에  TJP 홀딩스의 박신순(Richard Park)회장이 1만 5000달러의 기부금을 내는 등 모든 한인 노인들을 위한 요양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런 한인사회의 노인을 공경하기 위한 결집 된 마음으로 이곳에는 6.25참전유공자, 전 노인회회장, 한국어학교 창립자 등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한인 노인들이 평안하게 삶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다.


한인만을 위한 2층 공간에는 우선 한식이 삼시세끼 제공된다. 또 간호사와 요양사들도 대부분 한인들이어서 언어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외에도 2층 식당문은 한국식 문양의 미닫이문으로 되어 있고, 휴게실에는 노래방 기기가 설치되어 있어 한국 옛날 가요를 부를 수 있고, 로비의 TV는 한국 방송이 나오고, 복도에도 한국 전통 음악이 항시 흘러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도 바닥에 한국식 온돌 시스템이 깔려 있어 혈액 순환이 약해 손발이 차가운 노인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새 요양원 건물로 최고 설비의 주방 시스템과 온열 음식 이동 설비가 있다. 거동이 불편한 입주 노인들을 위한 건물 내 이동 장비와 샤워 시설 등이 있어 한인 입주 노인들에게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햇볕이 잘 드는 커다란 발코니가 있는 동쪽 편과 공원과 노스쇼어 산들을 바라다 볼 수 있는 북서쪽에 위치한 휴게실도 노인들을 위한 특별한 배려라고 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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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님의 댓글

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뉴 비스타 기사중 가장 좋은 기사로 봅니다. 복지, 연금이 잘 되있는 나라에 무슨 양로원이 필요하나 궁금했는데 거기 들어가는 사연이 다들 있으시겠지요.  요새 자식에게 의탁하려는 어르신들이 별로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신세대들이 부모를 모시는 시대도 지났다고 봐야될 것입니다.
여기 양로원 들어가는데 비용이 얼마나 듭니까? 매달 연금만으로는 부족할것이라는 소릴 들었는데? 원룸 월 1,500불이면  되는지? 보증금은 어떻게 되는지? 에 관한 기사가 아직 없습니다. 언론에서는  요걸뺀 기사만 나옵니다.
불우 노인 무료입소 시설로 생각하는 분들도 적지 않아요. 사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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