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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인회관 청년 창업센터 사무실 24일 오픈

표영태 기자 입력21-09-23 14:40 수정 21-09-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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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인회관 소강당을 개조해 만든 창업센터의 개소식을 마친 후 외부 인사들이 사무실을 둘러 봤다. (표영태 기자)


제 44대 한인회(회장 심진택)가 한인회관 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중의 하나로 추진 중인 한인 창업 지원 센터가 24일 오전 11시 사무실 오픈 행사를 통해 출범할 예정이다. 한인회의 심진택 회장은 지난 19일 추석 잔치 행사로 한인회관을 찾은 한인 기자들에게 공사 중인 K-스타트업 인큐베이팅(창업)센터에 대해 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 주)


창업센터를 위한 예산은 어떻게 마련됐나


재외동포재단 차세대 창업 지원금 미화 3000 달러, 포스코 캐나다 박효욱 대표로부터 5000달러, 한인신용조합 3000달러 등을 지원 받았다. 


센터의 편의 시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위워크(WeWork)처럼 한 사람 한 공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홀에는 책상이 12개가 놓인다. 그래서 동시에 앉을 수 있는 인원은 12명에서 15명 정도이다. 그런데 실제로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30명까지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회의실을 쓸 수 있고, 프로젝트, 프린터 등을 공용으로 쓸 수 있다. 서비스가 정착이 되면 고정적인 근무자도 둘 예정이다.

동시에 2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와이파이가 설치되고, 책상과 가구들이 회의실에 다 놓여서, 젊은 한인들이 창업을 원하면 아이디어와 랩탑만 가지고 오면 바로 여기서 우편주소로 창업을 할 수 있다. 여기가 밴쿠버이기 때문에 우편 주소로 하기 좋다. 그 다음에 각자에게 가상 호수를 줘서 메일 서비스도 해 줄 예정이다.


비용과 입주 자격은


현재 (관련)브로셔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당연히 비용을 받을 예정인데 아주 적은 돈을 내게 된다. 그래야 책임감 있게 사용할 것으로 본다. 또 여기가 한인 청년 창업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기 때문에 (자격)심사를 할 예정이다.


장차 운영 계획은


금년에 오픈하고 내년 이 맘 때는 여기서 창업을 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본인들의 비즈니스 플랜을 발표하고 자신의 Prospect(사업 전망)을 발표하고, (한인회에서)한국에 벤처캐피털에 소개할 예정이다. (캐나다, 또는 한국) 아는 바로는 한인 스타트업 어소시에이션이 있다. 여기에 많은 한인 젊은이들이 들어가 있는데 새로 사무실을 낼 때 비용이 많이 든다. 또 창업 하는 사람들의 고민 중에 하나가 우편 주소다. 우편 주소를 위해 많은 비용을 비즈니스 센터에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 입주하면 바로 밴쿠버를 우편주소로 할 수 있다.

또 우리들과 네트워킹이 생긴다. (한인회)이사들 중에 이미 벤처 컨설팅하는 컨설턴트도 있고 어소시어션 주관하는 사람도 있고, 인큐베이티 허브에 들어오면 인적네트워크

를 적극 활용 할 수있게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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